추석 명절 대비 생산단계 축산물 안전관리 강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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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명절 대비 생산단계 축산물 안전관리 강화 !
  • 이재희 기자
  • 승인 2018.09.04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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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 도축장 등 축산물 생산업체 대상 안전성 검사 추진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소장 박양순)는 축산물 유통이 증가하는 추석 성수기를 대비하여 2018년 9월 3일부터 21일까지(3주간)를‘축산물 안전성 검사 강화기간’으로 정하고, 생산단계 축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 기간 중 소, 돼지 도축 두수의 증가가 예상되는 축산물작업장에 대한 검사관을 추가 증원하여 출하가축에 대한 생체·해체 검사 강화를 통한 축산물 안전성 제고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 도축검사 실적(’18.8월말): 소·돼지 34만두, 닭 980만수
 
도내 도축장(7개소)을 대상으로 식육을 통한 식중독 발생의 사전 차단과 위생 강화를 위한 미생물검사를 지속 실시할 예정이며, ’18.8월말 기준 총 6,800여건의 미생물검사를 실시하여 오염기준치를 초과하거나 식중독 유발 병원성 미생물이 탐색된 사례는 없었다.
 
또한, 도축장 출하농가에 대한 3,000여건의 항생제 잔류검사를 실시한 결과, 총 5건의 항생제 잔류 위반사례를 확인하여 해당 도체에 대한 전량폐기와 아울러 출하농가를 잔류물질 위반농가로 지정(6개월간)하여 도축장 출하시마다 잔류물질 검사를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특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 관계자는 금번 성수기 축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강원도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의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안전한 축산물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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