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명륜2동 통장협의회(회장 권영숙)는 지난 4일(화) 오전 10시 30분 태백세이프타운에서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최근 대형 화재 및 자연재난으로 안전 불감증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도내에 “안전”을 테마로 한 대표적 교육 명소인 태백세이프타운을 견학하고 관내 주민들에게 홍보의 기회로 삼고자 추진됐다.
월례회의 이후 산불, 지진, 풍수해 테러, 각종 사고대응 체험관 등을 방문했다.
명륜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2월에도 원주소방서에서 소방안전 교육과 함께 통장회의를 진행한 바 있다.
권영숙 회장은 “최근 태풍 및 폭우 등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교육 및 체험을 통해 재난 안전 대비에 더욱 앞장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강원도 내 명소를 비롯해 공공기관을 탐방하는 월례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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