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소정면 주민자치위원회 선진지 견학 및 워크숍 진행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명회)가 8일 충북 옥천군 동이면을 방문 역량강화를 위한 선진지 견학 및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에 방문한 옥천군 동이면은 ‘좋은 이장 학교’ 운영 등 마을공동체 회복 및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이다.
좋은 이장학교는 더 좋은 이장, 더 좋은 마을을 위해 22명의 이장이 모인 모임으로, 지난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김두관 전 국회의원 등을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소정면 주민자치위원들은 이곳에서 지역 리더의 역할 등에 대한 ㈜안터마을 박효서 대표이사의 강의를 듣고, 옥천군 동이면 마을을 둘러봤다.
김명회 소정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 및 워크숍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위원회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고민하는 값진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소정면 주민자치가 한층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정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올 하반기 11개의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특성화 프로그램 추진, 소정면 작은 음악회 개최 등을 통해 주민이 함께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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