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 교육 및 공방‧목공‧쿠킹 체험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0월 1일부터 3회에 걸쳐 『유성구 사회적경제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의 이해증진을 위한 교육과 함께 유성구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을 방문해 사회적 가치와 제품 및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유성구 자활기업 카페인 더-쉼에서의 공방체험(프리즈버드 코사지 만들기)을 비롯해 마을기업 목수의집과 추자나무 협동조합에서 목공체험을, 마을기업 향기있는 부엌에서 쿠키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 탐방은 10월 1일과 2일, 6일에 각각 실시되며, 참여인원은 회당 25명으로 12일부터 유성구 홈페이지(www.yuseong.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경쟁과 이윤을 넘어 상생과 나눔의 삶의 방식을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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