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유망정보통신기술(ICT)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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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유망정보통신기술(ICT) 기업,
  • 고성민 기자
  • 승인 2018.11.13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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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기정통부, K-글로벌(Global)@실리콘밸리 2018 개최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등과 11월 7일, 8일 이틀간 미국 산타클라라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K-글로벌(Global)@실리콘밸리 2018’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ㅇ 올해는 K-글로벌(Global)@인디아, K-글로벌(Global)@실리콘밸리, K-글로벌(Global)@차이나를 통해 3개 국가에서 총 126여개 기업의 수출 및 투자유치를 지원할 예정이며, 지금까지 인도, 미국 2개국에서 84개 기업, 782건의 상담을 통해 11건, 30억 원 규모의 업무 협약(MOU) 체결 등 다양한 성과를 달성하였다.

 개막 행사인 테크 콘퍼런스에서는 “Ready to build Tomorrow?”를 주제로 SK텔레콤의 장유성 서비스플랫폼 사업단장 등 3명의 기조 연설자가 제4차 산업혁명과 지능정보기술이 가져올 신산업의 미래상을 제시하였으며 12명의 기술 및 투자 전문가들은 자율주행차, 로봇, 인공지능 등 신기술·산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하여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31개 유망 ICT 중소·벤처기업이 참가한 전시·수출상담회에서는 현지 바이어와 투자자의 뜨거운 관심 속에 462건(1억 8백만불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가상‧증강현실(VR‧AR) 장비를 선보인 국내 S사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R사와 소프트웨어를 공급하는 업무협조약정을 체결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고

  스타트업 기업설명회(IR) 행사에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글로벌혁신센터(KIC)-실리콘밸리, 본투글로벌센터에서 엄선한 19개 스타트업이 현지 투자자,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 앞에서 주목을 받으며 열띤 피칭 경연을 펼쳤다. 이번 스타트업 피칭에서는 실리콘밸리 현지 액셀러레이터 및 벤처캐피탈의 전문가가 심사에 참석하여 최종 4개 팀을 선정하였다. 

 과기정통부 장관상이 수여되는 영예의 1위는 휴대용 체성분 측정 기기를 발표한 원소프트다임이, 2위는 모바일 VR 컨텐츠 제작 기술을 개발한 유브이알이 각각 차지하였다. 이들 4개 기업에게는 실리콘밸리에 특화된 창업지원 및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글로벌혁신센터(KIC)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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