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성공의 신바람’미얀마에 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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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성공의 신바람’미얀마에 불다
  • 고성민 기자
  • 승인 2018.11.14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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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농축산관개부 차관 견학연수 통해 전국 확산 추진 -
새마을금고‘성공의 신바람’미얀마에 불다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16년부터 개도국을 대상으로 새마을금고의 제도와 운영 노하우 전파 사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 미얀마에서 11개 새마을금고가 설립*되는 등 큰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미얀마에서는 11개 새마을금고를 설립한 성공 경험이 촉매제가 되어 설립이 전국적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110여개의 마을에서 추가 설립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미얀마에서 새마을금고가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었던 것은 미얀마 정부 및 공무원이 주민 소득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해당 사업에 강한 의지를 보인 점과 경제개방 이후 미얀마 경제가 발전하면서 자금의 순환이 빨라지고 대출이 증가한 것도 긍정적 영향을 주었다. 또한, 불교국가로서 근면 성실과 경노효친 사상이 국민성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것과 가족중심의 마을공동체가 공고히 형성되어 있는 점 등이 성공의 토양이 되었다고 평가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와 새마을금고 중앙회는 ‘15년부터 본격적으로 국제기구 및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의 협업을 통해 원조를 희망하는 나라의 지역개발에 협력하는 등 금융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해당 사업은 개도국에 ‘자립’과 ‘공동체’의 협동조합정신을 고취시켜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금융플랫폼을 전파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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