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서울시약사회와 '제로페이' 가맹점 확대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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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서울시약사회와 '제로페이' 가맹점 확대 업무협약
  • 고성민 기자
  • 승인 2018.12.1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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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서울시약사회 간 업무협약'

박원순 시장은 18일(화) 13시30분 시장실(6층)에서 김종환 서울특별시약사회 회장과 '제로페이 활성화를 위한 서울시-서울시약사회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제로페이가 소상공인의 결제수수료 부담을 0%대로 낮출 수 있어 약사들의 결제수수료 부담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에 주목해 서울시약사회가 서울시에 제안하면서 이뤄졌다.  협약을 통해 서울시약사회는 소속 회원들이 제로페이 가맹점 가입에 동참하도록 독려하기로 했다. 현재 서울 전역 총 5천개의 약국이 회원사로 있다.

 박원순 시장은 13시40분엔 시장실(6층)에서 김흥권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회장에게 '2019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한다.  전달식은 2019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집중기간('18.12.1.~'19.1.31.)을 맞아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의 모금액 목표는 65억 원이다. 모금액은 재난구호, 사회봉사, 안전교육, 청소년적십자(RCY) 활동 등에 전액 사용된다.  이어서 14시엔 코리아나호텔 스테이트퀸룸(7층)에서 서울총장포럼 주최로 열리는 ‘2018년 제13회 서울총창포럼’에서 서울소재 대학 총장 20여명과 ‘서울시와 대학 간 상생협력 방안’을 화두로 간담회를 갖는다.

 ‘서울총장포럼’은 서울 소재 4년제 종합대학 총장들로 이뤄진 협의체다. 대학들이 처해있는 어려움을 논의하고 극복 방안을 찾기 위한 목적으로 '15년 3월 발족했다. 현재 총 32개 대학 총장이 회원으로 있으며, 서울시립대학교 원윤희 총장이 4대 회장을 맡고 있다.  끝으로 박원순 시장은 16시30분 서울시청 간담회장1(8층)에서 열리는 ‘서울시 제4기 성평등위원회 전체회의’에서 4기 위원으로 활동할 32명(외부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다. 서울시 성평등위원회는 '12년 전국 최초로 출범, 시민의 눈으로 시의 여성가족정책을 진단하고 심의·조정하며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여성 관련 사업을 점검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서울시 제4기 성평등위원회는 총 39명이다. 이중 외부위원은 3기 위원 중연임에 동의한 재위촉자 14명('18.3.28.~'20.3.27.)과 신규위촉자 18명('18.12.1.~'20.11.30.)을 포함해 총 32명이다. 내부위원은 박원순 시장을 포함해 총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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