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와 PW가 사라진다. “ALTPASS” 간편인증 서비스 출시]
ID와 패스워드 없이 폰번호 만을 사용해서 사용자를 인증하는 간편인증 서비스가 등장했다.
㈜엔에스비욘드(대표 서원일)는 ID 대신에 폰번호를 입력하고 스마트폰 상에 전달된 일회용
패스워드(OTP)를 따라서 그리는 것 만으로 인증되는 ALTPASS(www.altpass.net)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ALTPASS를 사용하면 사용자가 ID/PW를 기억해야만 하는 불편함에서 자유롭다. 기억해야할 패스워드가 없는 혁신적인 인증 기술로 보안과 불편은 함께 간다는 편견을 깼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는다. 보안의 문제는 일회성 암호, 일회성 Key, 그리고 지능형 공격에 대한 대비책인 Captcha 를 사용함으로써 해결되어진다.
이 서비스는 ALTPASS 앱(구글 플레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ALTPASS 검색)을 통해 제공된다. 사용자가 폰 번호를 입력하면 ALTPASS 앱이 가동되고, 인증서버에서 폰으로 일회성 암호(OTP) 생성을 위한 Seed 값이 전달하고, 폰에 기 저장된 Key 값과 전달받은 Key 값을 결합하여 OTP를 만들고, 만들어진 OTP 값은 Captcha 형태로 변환되어서 화면에 표시된다. 사용자는 화면에 표시된 Captcha OTP를 따라서 입력하는 것으로 모든 인증 절차가 완료된다. 인증 절차가 완료되면 휴대폰에 기 저장된 Key 값에 전달받은 Seed 값이 Chain 의 형태로 연결되고, 다음 번에 인증 시 이 Chain key가 사용되므로 폰에 저장된 key 값이 계속 변하게 된다. 이렇게 Key 값을 계속 변경함으로써 안전성이 높아 진다.
서원일 엔에스비욘드 대표는 “수 많은 ID와 PW를 기억해야만 하는 현재의 인증 체계는 사용자 입장에서는 불가능에 가깝고, 현실은 몇 개의 ID와 PW를 반복적으로 사용하거나, 아니면 동일하게 사용하게 되고, 이것이 보안문제를 야기하는 주된 원인이다” 라고 말했다. 서대표는 현재 금융거래에서 사용되고 있는 공인인증서에 대해서도 “공인인증서가 완벽한 인증 수단이면 OTP나 SMS 인증이나, ARS 인증이 필요 없어야 하고, 함께 사용하는 이유는 공인인증서의 한계를 자인하는 증거이다” 라고 말했다. 그래서 “ALTPASS가 이런 현실에 대한 해결책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