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스마트폰으로 농산물 홍보 역량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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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스마트폰으로 농산물 홍보 역량 높인다
  • 고성민 기자
  • 승인 2019.02.0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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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농업기술원, 2∼4월 ‘인터넷 홍보 심화과정’ 운영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7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함께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산물의 인터넷 홍보 역량을 높이는 ‘이(e)-비즈니스 활성화 과정’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내 농업인의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활용한 소비자 홍보 능력 향상과 전자상거래를 통한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 과정은 농가 수준에 맞게 지역별로 특색 있는 프로그램을 편성해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상품설명서 만들기 △농장 홍보동영상 만들기 △스토어팜 입점방법 △우수 농장 현장 방문 △스마트폰, SNS 등을 활용한 온라인 마케팅 전략 등이다.

도 농업기술원의 심화과정은 20명 정도를 모집하여 2월 21일부터 4월 5일까지 3회과정을 운영한다.  농업기술원은 농업인들이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최근 소비 트렌드 변화를 살피고,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기술 등을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육 일정과 참여 희망 농업인은 도 농업기술원 소득경영팀(041-635-6901)이나 시·군 농업기술센터 경영정보 업무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도 농업기술원 송전의 경영정보팀장은 “농업인들이 정보화 마케팅 역량을 키워 더 많은 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이-비즈니스 활성화 과정을 내실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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