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4월부터 9월까지 ‘서울시 스포츠 재능나눔 교실’을 운영
상태바
서울시는 4월부터 9월까지 ‘서울시 스포츠 재능나눔 교실’을 운영
  • 최진형
  • 승인 2019.04.02 15: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명 스포츠 스타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서울시 스포츠 재능나눔 교실’을 운영한다.

서울시는 4월부터 국가대표 출신의 전문 선수들과 유명 스포츠 스타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서울시 스포츠 재능나눔 교실’을 운영한다.

철인3종 교실은 6월 6일~7월 27일 운영되며, 초등학교 이상이면 참여할 수 있다.
스킨스쿠버 교실은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6월 17일~8월 13일 진행된다.

스킨스쿠버 교실은 청·장년층을 대상으로 6월 17일~8월 13일 진행된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서울시 스포츠재능나눔 교실’은 4월부터 9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컬링·양궁·롤러·테니스·정구·철인3종·탁구·스킨스쿠버·당구 등 총 9개 종목이 운영된다. 연령별, 수준별, 주말/주중반 등 다양한 형태로 이용할 수 있다.

재능기부자로는 한국 여자 탁구의 살아있는 전설 현정화, 3쿠션의 세계적인 당구 스타 조재호, 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양궁 금메달리스트 조윤정 등 유명 스포츠 스타들이 참여한다.

컬링 교실은 태릉컬링장에서 초급반과 심화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컬링 교실은 태릉컬링장에서 초급반과 심화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인기 종목으로 떠오른 컬링 교실이 가장 먼저 시작된다. 4월 13일 컬링을 시작으로, 5월에는 양궁과 롤러, 테니스 교실이 진행되고, 6월에는 정구와 철인3종, 탁구, 스킨스쿠버, 당구 교실이 운영될 계획이다.

재능나눔 교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울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만 원, 강습비는 무료다. 접수는 각 종목이 시작하는 날 2주 전부터 진행되며, 무작위 추첨 후 선정자·미선정자 모두에게 문자를 전송하여 결과를 안내한다. 결원자 발생 시, 다음 순위자에게 개별 연락한다.

또 참가는 같은 연도, 동일 종목 1회만 참여 가능하니 신중하게 고민 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