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불 피해 지원 성금전달 및 봉사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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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산불 피해 지원 성금전달 및 봉사활동 추진
  • 이재희
  • 승인 2019.04.1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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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인 참여 모금으로 성금 일백만원을 전달했다.

강원도청 농업직공무원 모임인 ‘강농회(회장 박영석)’는 최근 강원도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모금으로 성금 일백만원을 전달했다.

* ‘강농회’: 강원도 본청 및 직속기관․사업소 소속 농업직공무원 모임 성금은「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재민들의 긴급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번 산불로 많은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 조금의 도움이라도 있었으면 하는 회원들의 의견이 모아져 지원이 결정됐다.  또한, 영농철을 맞아 여러 가지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산불피해지역 농업인들을 위한 자원봉사단을 모집해 4월 20일 봉사활동을 실시 할 계획이며, 봉사 활동 후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박영석 강농회장은 “이를 계기로 이번 대형산불로 인해 큰 피해와 상처를 입으신 농업인 및 지역주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농회는 매년 농촌일손돕기, 사회취약층 봉사활동 전개 등 자체인력이 부족한 농가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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