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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제61회 과학기술멘토와의 만남’ 개최카이스트 정하웅 교수, ‘빅데이터와 네트워크 과학’강연
  • 강돈영 기자
  • 승인 2019.05.2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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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들에게 세계적인 미래 과학자의 꿈을 심어주기 위한 ‘제 61회 과학기술멘토와의 만남’ 행사가 5월 29일 오후 6시 30분에 울산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울산시가 주최하고 시교육청, 울산테크노파크, 울산청소년과학탐구연구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카이스트 정하웅 교수가 지도자(멘토)로 나서 학생들과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이날 강연에서는 우리가 살고 있는 복잡한 세상을 이해하는 도구로써 각광받고 있는 ‘빅데이터와 네트워크 과학’에 대해 살펴본다. 빅데이터와 네트워크 과학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성공적 응용사례로 구글의 검색엔진을 이용한 선거의 예측, 출판물 엔-그램(N-gram) 프로젝트를 통한 검색엔진 개발, 알파고의 인공지능(AI) 알고리즘, 대규모 특허분석을 통한 미래 신기술 예측방법 등을 소개한다. 또한 성공의 이면에 숨겨졌던 빅데이터의 한계점과 어두운 그림자까지 빅데이터의 모든 것을 함께 알아보고, 이를 통해 학생들과 함께 우리 미래에 대한 고민을 해보는 시간을 갖는다.

한편, 이번 만남의 지도자(멘토)인 정하웅 교수는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후 노트르담 대학교 물리학과에서 연구원 과정 거치는 중 모두 5편의 논문을 세계 최고의 과학 학술지 ‘네이처’에 발표했다. 현재는 카이스트 물리학과에서 석좌교수로 재직중이며, 2009년 카이스트 우수 강의 대상, 2010년 과학 기술자상, 2012년 세계경제포럼 젊은 과학자상, 2013년 한국물리학회 학술상 등을 수상했다.

특히 사회학, 경제학, 인터넷 등의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네트워크 과학의 발전을 이끌고 있는 복잡계 네트워크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한 물리학자로 인정받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과학 지도자(멘토)들이 느끼는 과학인으로서의 보람과 긍지를 학생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장이다” 며 ”창의와 열정이 가득한 지역인재를 육성해 우리시가 창조과학 도시로 발돋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강돈영 기자  rokaf50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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