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세계한국어 웅변대회 서울·경기 대표 연사 선발대회가 영등포구민회관 아트홀에서 지난 6월 15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선발대회는 전 세계에 한글 보급과 함께 확산시키는 전기를 마련하고 세계 청소년들과 교류의 장을 열어 인성교육과 발표력 향상을 통하여 리더십을 발달시키고자 개최하였다.
이번 대회에서 선발된 연사는 다가오는 8월 19일에 (사)한국스피치·웅변협회와 주 후쿠오카 대한민국총영사관이 공동주최하고 교육부, 외교부, 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가 후원하는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리는 본선 경기에 출전한다.
이번 행사 (사)한국스피치·웅변협회 회장 김경석은 “한국어를 사랑하는 연사 여러분! 또한 연사들을 응원하기 위해 함께해 주신 웅변 가족 여러분! 우리 민족의 뿌리라고 할 수 있는 한국어를 지구촌에 보급하여 한국어를 통한 소통으로 한반도의 평화통일에 기여하고자 24년째 개최되고 있다.” 덧붙여 “웅변인은 정의롭고 기개가 있어야 하며 확고한 국가관과 역사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한국스피치·웅변협회가 주최하고 (사)한국스피치·웅변협회 경기도본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국민 의례와 김경석 회장의 인사말로 시작하여 참석한 내빈소개와 감사패 전달 등 순서로 진행했으며,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교육청, 서울특별시의회,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의회가 후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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