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국무총리의 국회 청문회 인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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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국무총리의 국회 청문회 인준
  • 행정신문
  • 승인 2015.02.23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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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 국회는 이완구 의원을 국무총리로 투표하여 인준하였습니다. 이로서 지난 세월호 사건에 책임을 지고 사표를 제출했던 정홍원 전 국무총리가 사표가 수리되고 이취임식을 한 것입니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세월호 사건에 사표를 제출하였지만 안대희, 문창극 총리 후보의 청문회 기간 중 사의를 표명하므로 다시 유임 되었다가 이번에 사표가 수리된 것입니다.

안대희 후보는 비리에 관계 되었고, 문창극 후보는 비리는 없었으나 종교인으로서 종교언어에서 하나님의 뜻이라는 말을 사용한 것이 오해가 있어서 친일파로 몰려 사임을 하였습니다. 또 이번에 국무총리로 인준된 이완구 총리도 병역문제, 비리와 관계 된 사건에 몰려 낙마할 뻔 하였지만 간신히 과반수를 획득해 국무총리의 인준을 받은 것입니다.

안대희 후보와 이완구 국무총리는 공무원과 정치권에 있는 사람으로서 부정에 관계 된 사건이 있었으나, 안대희 후보는 사임을 하였고 이완구 총리는 투표를 강행해서 국무총리가 되었습니다. 또 문창극 후보는 비리와 관계 된 것이 없어도 사임하였습니다.

이 세 사람의 청문회를 보면서 국무총리는 국정능력을 보는 것인가, 청렴한 공무원을 뽑는 것인가?, 사상을 보고 뽑는 것인가?.... 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물론 국정능력도 있으며, 청렴하기도 하며, 사상도 건전하며... 등과 같이 모두를 가진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공무원이나, 정치권에 있는 사람은 청렴한 사람이 적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할 수 없이 이완구 국무총리를 인준했다고 보아야 합니다.

다른 각도에서 보면 다른 총리 후보들은 자기들의 문제를 삼을 때 그까짓 총리 안하면 된다는 생각에서 사표를 냈지만 이완구 총리는 끝까지 투표로 가서 총리가 된 것입니다. 즉 그는 정치를 계속 해야 된다는 생각을 했기 때문에 사표를 내지 않고 강행한 것입니다. 또 그는 당의 원내총무를 한 정도로 정치에 동지들의 원조를 얻었다고 보아야 합니다.

이런 사건들은 볼 때 대한민국의 정치를 하는 사람들은 부정에 관계 된 사람이 거의 다라는 것이며, 정치를 계속하는 한 부정에 관계 될 수밖에 없는 것이라는 것입니다.

기독 민주당은 이런 부정에 관계 되지 않는 정치를 하려고 나선 것입니다. 기독민주당원 여러분 우리는 깨끗한 정치를 하도록 노력합시다.

기독당 대표 박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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