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당대표 "한국당 친일적 행각에 유감" 밝혀.... 황교안 당대표" 현 정부 대책 마련 필요"지적 신경전!
상태바
이해찬 당대표 "한국당 친일적 행각에 유감" 밝혀.... 황교안 당대표" 현 정부 대책 마련 필요"지적 신경전!
  • 고성민 기자
  • 승인 2019.07.24 17: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불어민주당 24일 확대간부회의에서 이해찬 당대표 (출처/더불어민주당홈페이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확대간부회의에서 이해찬 당대표가 "자유한국당 추가경정예산안처리는 물론, 일본에 대해 친일적 행각에 유감"이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 추경안이 제출된 지 91일째, 일본의 비정상적 행위를 규탄하고 추경안으로 대응하는 여야의 일치된 단결이 절실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 한국당은 일본이 이렇게 말도 안 되는 행위를 하는데도, 견제는커녕 친일적 언동을 하고 있는 점에 매우 유감"이라고 확대간부회의에서 일침을 가했다.

한편, 같은 날 24일 오전에 열린 "일본 수출규제 대책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황교안 당대표는 "일본이 자행하고 있는 퇴행적 경제보복은 도저히 납득할 수 없는 잘못된 것" 이어 그는 "우리 당은 일본의 경제보복을 준엄하게 성토하면서 이를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황 대표는 회의에서 " 일본의 경제보복은 우리에게 위협이다. 그러나 현 정권의 대응도 미흡하다. 정부가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된다"고 입장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