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을 위한 든든한 구원자 '양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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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을 위한 든든한 구원자 '양파'
  • 행정신문
  • 승인 2014.04.24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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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철 활기찬 활동을 위해 몸에 좋고 영양만점인 양파가 도움이 된다.<사진=한국양파산업연합회 >

<사진=행정신문 사진팀>
잦은 회식과 반복되는 야근, 피할 수 없는 술자리의 연속, 게다가 지금처럼 나른한 봄날이면 그동안 쌓였던 피로가 좀처럼 쉽게 가시지 않는다.

'스태미나'하면 떠오르는 식품, 더 이상 장어와 산수유만 찾지 말자. 피로회복과 숙취해소 그리고 스태미나 증진까지 봄날 남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풀어주는 채소가 바로 여기 있다.

우리가 매일 먹는 양파, 양파의 놀라운 효능을 직접 경험한다면 놀라움을 감출 수 없을 것이다. 우리 몸에 이롭고 특히 남자에게는 더 좋다는 양파의 효능을 집중 탐구해보자.

일찍이 구암선생은 '동의보감'에서 양파를 ‘산총’이라 하여 모든 장기에 이로운 음식으로 기록했다.

양파의 단백질 구성성분 중 글루타치온은 세포손상을 방지하고 면역력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 술 마실때 양파와 함께 하면 쉽게 취하지 않고 숙취해소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밖에도 혈관 벽의 손상을 막는 케르세틴과 혈액 내 콜레스테롤을 분해하는 페쿠친은 체내 혈액 건강을 유지시켜주는 양파의 중요한 성분이다.

혈관이 깨끗하지 못하면 음경에 혈액을 제대로 공급하지 못해 발기부전이 생기게 되는데, 양파는 혈관을 깨끗하게 하여 정력을 증진시키는 데 큰 효과가 있다.

양파에 함유된 비타민A는 정자 생성에 도움을 주고 비타민B는 부교감신경의 기능을 자극해 성기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한국양파산업연합회 전영남 회장은 "올해 작황이 좋아 품질 좋은 양파가 많이 생산되었다"며 "안정된 가격에 몸에 좋은 양파를 많이 먹을 수 있으니 양파를 챙겨먹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봄날 밥상 위에 양파를 가까이 해보자 활력 넘치는 남자들을 위한 든든한 구원자, 봄철 피로회복을 위한 양파가 바로 우리 곁에 있다.<자료협조=코리아뉴스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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