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형 인기 앱 3종 세트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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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 인기 앱 3종 세트 소개
  • 행정신문
  • 승인 2014.05.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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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대리만족 앱부터 신개념 얼굴대결 앱까지

대리만족의 기쁨, 좋아하는 연예인 합성 앱 ‘연예인이상형조합기’
- 당신의 눈높이를 알려드립니다 ‘이상형 계산기’

얼마 전 배우 주지훈과 가수 가인의 열애설이 터졌다. 과거 두 사람이 이상형으로 고백했던 부분이 서로에게 일치하는 것으로 밝혀지며 그들의 이상형 발언 또한 화제가 됐다. 이처럼 우리 모두에게는 이상형이 존재하고 누군가에겐 그 이상형을 만나는 행운 같은 일이 생기기도 한다. 우리가 꿈꾸는 이상형, 그 이상형에 대한 관심과 열망을 반영한 ‘이상형 인기 앱 3종’을 소개한다.

대리만족의 기쁨! 좋아하는 연예인 얼굴 합성 앱, <연예인이상형조합기>

살다 보면 한 두번쯤은 좋아하는 연예인에 빠져도 보고 ‘그 연예인이 실제 내 남자친구, 여자친구라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환상을 가져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비록 실제 상황은 아니지만 생각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대리만족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이상형 앱이 있다.

<연예인이상형조합기> 앱은 유명 연예인들의 얼굴을 한 번에 모아 합성해 주는 앱이다. ‘남성용 조합기’와 ‘여성용 조합기’로 나뉘어져 있으며 2명 이상의 연예인 얼굴을 클릭하면 얼굴이 겹쳐져 하나의 얼굴로 보인다.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들의 얼굴 조합을 통해 이상형을 유추해보고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2012년 출시되지마자 큰 인기를 모았다. 이렇게 조합된 얼굴은 앨범에 저장해 카톡으로 보내거나 페이스북과 같은 SNS에 연동 가능하다. <연예인이상형조합기>앱은 현재 시즌 2버전까지 출시되었으며 구글플레이 스토어, 또는 애플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 가능하다.

당신의 눈높이를 알려드립니다. <이상형계산기>

한 결혼 정보회사가 전국 미혼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 응답자의 약 50%가 ‘결혼할만한 상대를 만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자신의 미혼 이유를 밝혔다. 우리나라 2030 싱글남녀는 약 800만 명! 하지만 그 중에 내가 원하는 이상형을 만날 수 있는 확률은 하늘의 별따기다. 이러한 현실을 반영해 우리나라에 존재하는 자신의 이상형 인원을 계산해주는 이상형 정보 제공 앱이 미혼남녀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이상형계산기> 앱은 자신의 성별을 입력한 후 원하는 나이대, 키, 외모, 몸매 등 외적인 조건은 물론이고 연봉, 학력, 직업, 집안 등 객관적인 스펙에 대한 세부 조건을 선택할 수 있다. 이렇게 이상형의 조건을 입력하면 단계별로 생존인원을 알려주고 최종적으로 내가 생각하고 있는 이상형의 조건에 맞는 사람이 우리나라에 몇 명 있는지 계산해준다. 통계청, 인구센서스, 고용노동통계, 건강보험공단의 등 실제 통계자료를 근거로 제작했다는 점에서 신뢰성을 더한다. <이상형계산기> 구글플레이 스토어와 애플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연예인 말고 현실 속 내 이상형 찾기, 신개념 얼굴대결 앱 <이상형오디션>

우리 모두에겐 첫사랑이 존재하듯이 ‘우리 모두는 누군가의 이상형이다’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앱이 등장해 화제다. 대한민국 No.1 소셜데이팅 이음에서 최근 출시한 신개념 얼굴대결앱 <이상형오디션>이 그 주인공이다.

<이상형오디션> 앱은 매칭과 게임을 결합한 새로운 방식의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다. 오디션을 시작하면 총 20명의 이성을 차례로 볼 수 있으며, 내가 승리를 준 이상형 후보가 계속 오디션에 남아 다른 후보와 경쟁을 이어가는 ‘승자 연전 방식’으로 진행된다. ‘얼짱’에게만 선택이 집중되는 토너먼트 방식의 단점을 보완해 참가자 대부분이 누군가의 이상형으로 등록되는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오디션을 통해 내가 선택한 이상형, 나에게 관심 있는 팬, 나의 연승을 가로 막은 라이벌, 나와 같은 랭킹의 이성을 확인할 수 있다. 이렇게 자연스럽게 형성된 네트워크를 통해 가상이 아닌 현실 속에 존재하는 이상형을 만날 수 있다는 점에서 이상형 앱의 종결자로 불리고 있다. <이상형오디션>앱은 앱은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사용 가능하고, 애플스토어 에서도 곧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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