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월곶교회를 찾아서
상태바
강화 월곶교회를 찾아서
  • 행정신문
  • 승인 2015.05.08 12: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유택 목사 부부

주는 그리스도 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이시니이다.-마태복음 16:16

강화도속에 미국의 켈리포니아에 있을법한 아름다운  강화 월곶교회를 방문 하게
되었습니다.
34년전 부터 자리잡고 있었던 이곳 교회는 북한땅 옛 개성을 마주 보고 있는 곳으로 17년전에 한양공대 건축학과를 졸업 하셨던 김 유택 목사님께서 재 건축 하신 곳으로 너무도 아름답고 아담한 모습이 단정한 모습이 단하해 보이기 까지 하였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신 나무십자가 밑에는 대리석 위에 베드로의 신앙고백이 반석같이 세워졌고
주님의 보혈의 피를 상징 하듯, 레드 카펫이 중앙통로를 지나 세상으로 향해 있었고
순백의 흰벽은 예수님 안에서의 순교 그리고 천정의 갈비뼈와 같은 등불은 주님의 품속을 상징 한다는 이교회 건축의 컨셉이 이상적이고 마치 방주와 같은 모습은
고아와 같이 방황 하는 이들

   
 

의 안식처와 같은 따뜻함이 넘쳐나는 곳이였습니다.

십여년전에 이곳에서 보였던 대형십자가 불빛만 보고 탈북하여 지금은 자리 잡고
계신분이 있다는 얘기속에 지금도 이곳에서 흘려가는 찬송가와 십자가 불빛을 가슴에 담고 있을 저 곳을 바라보면서 기도에 전념 하시는 이 교회 목사님을 비롯한
사십이명의 성도님들의 살아 있는 행함이 이시대에 살아있는 주님의 교회가 아닌가 되물어 봅니다.

생업이 농업이신 교인들의 가정을 섬기시면서 북한땅을 바라 보면서 그곳에 있는 형제와 자매님들을 위해서 기도 하기 위해 세워진 교회랍니다.
요즘 도심에 있는 대형교회와는 아주 다른 모습을 하고 있는 소박한 꿈을 꾸고 있는 이곳 강화 월곶 교회,

 

   
    북녘땅을 바라보며 기도

생업이 농업인 마을을 섬기는 교회,
북한 선교와 북한을 위해 평화와 통일을 위해 기도 하고 북한땅과 마주 하고 있는 아름다운 이 교회가 주님의 사랑의 작은 불씨가 되어 지길 소원 하면서

우리 모두 이렇게 주님의 지상 명령을 준행하려는 살아 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길 감히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끝으로 많은 어려움 가운데도 작은 일에 충성된

 

소명감으로 섬기시는 김유택 목사님과 사모님의 사역위에 주님의 성령으로 덮어져 북한땅을 울리는 이곳 강화 월곶교회가 이루어 지길 간절히 바랍니다.

   승 에스더 

  2015. 4. 23
 

 

 

     
 

■ 한달에 한번 마지막 토요일 오후 두시에 강화 통일광장 기도회를 드립니

   
 

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