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이 행복한 세상 “노인은 혜인(慧人)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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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이 행복한 세상 “노인은 혜인(慧人)이다”
  • 정택수 기자
  • 승인 2022.06.28 14: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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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16일 대한노인회를 행정신문 대표이사와 이사진들과 함께 방문하였다.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과의 인터뷰 내용중 김호일 회장의 바램 을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김호일 회장은 그날 방문했을 때 한복을 단정히 입고 인터뷰를 하였다.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김호일 대한노인회장

 

국민의 한 사람으로 한복을 입으면 이미지메이킹 차원에서 효과가 있다. 늘 한복사랑을 실천하면서 전 국민이 한복을 입을 수 있는 운동을 전개하고 싶다고 하였다.

 

사단법인 대한노인회와 연계된 각 시군구 노인회 업무추진비가 너무 적어 노인회와 경로당 등 활동에 제한 사항이 있어 예산을 확충해 명문화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박정희 대통령 시절, 서독 파견, 베트남 전쟁, 경부고속도고 건설 등 산업화 주역이 지금의 노인들이다. 이런 노력의 결실로 오늘날 대한민국이 선진국 10위권으로 잘사는 나라가 되었다.

 

나이가 들어 늙은이가 되기보다는 지혜로운 사람, 즉 혜인(慧人)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노인신문에서도 혜인시대(慧人時代)로 명칭을 바꾸었다.

 

혜인이라고 많이 불러 주면 좋겠다.

 

노인 한 명이 돌아가시면 도서관 하나가 불탄 것과 같다그만큼 노인이 살아온 삶의 책들이 도서관같이 다양한 지식의 역량이라고 할 수 있다. 한 가정의 노인으로부터 얻는 지혜는 자녀들에게는 크나큰 존재의 가치가 있다.

 

대한노인회 회장을 하면서 노인이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많은 고민을 하고 활동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38개국에서 대한민국은 노인 빈곤율 1, 노인자살률 1위로 너무 안타까운 현실이다. 현재 잘사는 대한민국으로 만든 노인들이 잘살고 행복한 나라가 되길 소망해 본다. <정택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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