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국회의원, 조국후보자 사무실 적선현대빌딩 앞에서 1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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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국회의원, 조국후보자 사무실 적선현대빌딩 앞에서 1인 시위
  • 이수경 기자
  • 승인 2019.09.02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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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국회의원이 2일 오전 8시 30분 경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사무실이 위치한 종로구 적선현대빌딩 앞을 찾아 조국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는 1인시위를 펼쳤다.

아래는 김영우 의원의 입장문이다.

조국 후보자는 즉각 사퇴하고 검찰조사부터 받으라!
 
조국 후보자는 사회개혁과 사법개혁을 논할 자격이 티끌만큼도  없다.
본인은 말과 글로 정의와 공정을 수 없이 주장해왔다. 
하지만 그의 삶은  반칙과 불공정, 각종 비리 의혹으로 가득 차 있다.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마음에 대못을  박고 있다.
위장전입은 물론 딸의 불투명한 논문 저자 등재, 입시비리 의혹, 장학금 특혜, 온가족이 연루된 사모펀드의 변칙운용, 채권 채무를 둘러싼 가족 간 소송의혹과 위장이혼 등 의혹들을 일일이 나열하기도 벅차다.
조국 후보자는 더이상 사회개혁과 사법개혁을 입에 담지 말라. 개혁의  대상이 개혁의 주체가 될 수는 없다.
대한민국  법무부 장관자리를 더 이상 탐해서는 안 된다.
조국 후보자는 즉각 법무부 장관 후보직에서 사퇴하고  검찰조사부터  받으라. 
그것이 본인이  그토록  원하는 사회개혁과 사법개혁의  출발이  될 것이다.
 
자유한국당 국회의원 김영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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