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희상 의장, 국회 수소충전소 준공식에 참석...."국회가 제도적 입법적 지원해야 된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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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상 의장, 국회 수소충전소 준공식에 참석...."국회가 제도적 입법적 지원해야 된다"고 강조
  • 고성민 기자
  • 승인 2019.09.10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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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에 열린 수소충전소 준공식에 참석한 문희상 의장 (출처/국회 홈페이지)
10일에 열린 수소충전소 준공식에 참석한 문희상 의장 (출처/국회 홈페이지)

 문희상 국회의장은 10일 국회 의원회관 앞에서 열린 수소충전소 준공식에 참석했다고 전했다.

이번에 설치된 수소충전소는 세계 최초의 국회 내 수소충전소다. 수소충전소는 국회의사당 경내 374평 부지에 45억 원의 구축 비용을 투입하여, 지난 5월 30일 착공해 4개월 여 만에 완공됐다.

문 의장은 국회 수소충전소 설치와 관련해 “첫째 여야 구분 없이 뜻을 모아 제안되었다는 의미가 있고, 둘째, 규제 샌드박스 1호이며, 셋째, 안전성에 대한 상징적 의미가 있다”고 뜻을 밝혔다.

그리고 문 의장은 “수소경제를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기업의 기술 혁신에 더해 정부가 인프라 구축 등 생태계 조성에 힘써야 하고, 그뿐만 아니라 국회가 제도적 입법적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이종구 산자 중기 위원장을 비롯한 여야 국회의원, 유인태 국회 사무총장, 윤여철 현대자동차 부회장 등 국회․정부․민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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