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미옥 과기정통부 제1차관, 항우연 창립 30주년 기념식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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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미옥 과기정통부 제1차관, 항우연 창립 30주년 기념식 축사
  • 고성민 기자
  • 승인 2019.10.08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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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스페이스 시대, 항우연 역할 강화와 산학연간의 협력 당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신문]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은 8일 오전 대전 ICC 호텔에서 개최된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창립 30주년 기념식’ 행사에 참석했다.

문미옥 제1차관은 축사를 통해 하늘과 우주를 향한 본격적인 도전을 위해 1989년 설립한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의 창립 30주년을 축하하고, 우주선진국 대비 30년이라는 길지 않은 우주개발 역사에도 불구하고 많은 발전과 성과를 이뤄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비롯한 산학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지난해 11월 시험발사체 성공으로 중요한 전환점을 맞은 누리호 개발사업이 다가오는 2021년 본 발사의 성공으로 이어져 “우리가 만든 인공위성을, 우리 발사체로, 우리 땅에서 발사”할 역사적 순간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또한, 문 차관은 ‘뉴 스페이스’ 시대의 도래와 급변하는 항공우주 산업생태계 변화에 항우연을 비롯한 산학연 및 지역의 관계기관들이 적극 대응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항공우주분야가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항우연의 역할 강화와 함께 다양한 주체의 참여와 유기적인 협력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정부는 다양한 주체가 우주개발사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적,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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