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큐엑스, ‘다자구 할머니와 함께하는 무쇠달마을로의 봄소풍’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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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은큐엑스, ‘다자구 할머니와 함께하는 무쇠달마을로의 봄소풍’ 운영
  • 행정신문
  • 승인 2014.05.2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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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시 5월 철쭉 만발한 무쇠달마을로 떠나는 봄소풍

마을주민의 손길이 닿아 소백산(희방사)역이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경상북도 영주시의 무쇠달마을(수철리) 주민과 문화기획 지식기업 기분좋은큐엑스(주)가 6월 1일(일) ‘다자구 할머니와 함께하는 무쇠달마을로의 봄소풍’을 소백산(희방사)역 일원 및 소백산 도솔봉자락에서 시범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영주시가 주최하고 코레일이 지원한다.

 

무쇠달마을은 도적떼를 소탕한 ‘다자구할머니’의 설화가 있는 곳이다. 다자구 할머니와 함께하는 무쇠달마을로의 봄소풍 프로그램은 죽령옛길과 소백산에 사는 산(山) 사람들만 아는 진초록 원시림을 만나볼 수 있는 청정자연 트레킹 ‘소백산에서 자연인 되어보기’와 소백산역에서 운영하는 상시프로그램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1년부터 시설 개선 중심의 공공디자인 사업에서 벗어나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반영하고 지역 주민의 참여를 촉진하고자 ‘문화디자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소규모 간이역, 유휴공간 등을 문화와 디자인을 결합하여 그 지역의 특별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시킨다.

 

‘간이역’ 마을 주민의 손길 닿아 다양한 문화 활동과 볼거리로

 

문화디자인프로젝트를 통해 소백산역은 과거 아궁이와 가마솥이 있는 ‘옛날부엌’의 이미지로 재탄생했다. 옛날 부엌 공간은 마을 주민들이 오래 전부터 실제로 사용하던 소품으로 채웠다. 부엌 소품에 얽힌 주민의 소소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옛날 부엌에서 소백산 등산객이 열차를 기다리는 동안 어린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는 전통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전통놀이도구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정감을 더한다. 전통놀이 도구로 무쇠달마을 주민과 대결을 펼쳐 이긴 체험객에게 무쇠달마을 특산품으로 만든 사과 음료를 증정한다.

 

옛날 부엌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개발하고 만든 ‘엄마도시락’을 판매한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나물밥샌드를 선보인다. 밥샌드는 지역에서 자라는 건강한 산나물과 마을주민이 직접 담근 장으로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무쇠달마을 블로그(blog.naver.com/moosoedal)에서 사전 주문이 가능하고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마을주민 따라 걸으며 죽령옛길과 소백산의 진초록 원시림 만나

 

소백산역 광장으로 나오면 소백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안 작은 마을 풍기읍 수철리가 한눈에 들어온다. 마을로 들어서면 소백산과 중령옛길로 바로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소백산맥은 우리나라 12대 명산 중 하나다. 도솔봉과 연화봉의 철쭉 꽃길과 비경은 이미 오래전부터 등산객에게 입소문이 나있는 곳이다.

 

‘소백산에서 자연인 되어보기’는 죽령옛길과 소백산의 진초록 원시림을 만나는 청정자연 트래킹이다. 소백산역에서 죽령옛길을 지나 도솔봉까지 트래킹을 하면서 소백산 도처에 피어난 봄 야생화와 산약초를 볼 수 있다. 무쇠달마을 주민이 직접 마을의 생태와 자원을 소개한다.

 

 

경상북도 영주시의 무쇠달마을(수철리) 주민과 문화기획 지식기업 기분좋은큐엑스(주)가 6월 1일(일) ‘다자구 할머니와 함께하는 무쇠달마을로의 봄소풍’을 소백산(희방사)역 일원 및 소백산 도솔봉자락에서 시범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영주시가 주최하고 코레일이 지원한다.

 

무쇠달마을은 도적떼를 소탕한 ‘다자구할머니’의 설화가 있는 곳이다. 다자구 할머니와 함께하는 무쇠달마을로의 봄소풍 프로그램은 죽령옛길과 소백산에 사는 산(山) 사람들만 아는 진초록 원시림을 만나볼 수 있는 청정자연 트레킹 ‘소백산에서 자연인 되어보기’와 소백산역에서 운영하는 상시프로그램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1년부터 시설 개선 중심의 공공디자인 사업에서 벗어나 지역의 문화적 정체성을 반영하고 지역 주민의 참여를 촉진하고자 ‘문화디자인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소규모 간이역, 유휴공간 등을 문화와 디자인을 결합하여 그 지역의 특별한 문화공간으로 탈바꿈 시킨다.

 

‘간이역’ 마을 주민의 손길 닿아 다양한 문화 활동과 볼거리로

 

문화디자인프로젝트를 통해 소백산역은 과거 아궁이와 가마솥이 있는 ‘옛날부엌’의 이미지로 재탄생했다. 옛날 부엌 공간은 마을 주민들이 오래 전부터 실제로 사용하던 소품으로 채웠다. 부엌 소품에 얽힌 주민의 소소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옛날 부엌에서 소백산 등산객이 열차를 기다리는 동안 어린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는 전통놀이도 체험할 수 있다. 전통놀이도구는 마을 주민들이 직접 만들어 정감을 더한다. 전통놀이 도구로 무쇠달마을 주민과 대결을 펼쳐 이긴 체험객에게 무쇠달마을 특산품으로 만든 사과 음료를 증정한다.

 

옛날 부엌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개발하고 만든 ‘엄마도시락’을 판매한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나물밥샌드를 선보인다. 밥샌드는 지역에서 자라는 건강한 산나물과 마을주민이 직접 담근 장으로 만들어 의미를 더했다. 무쇠달마을 블로그(blog.naver.com/moosoedal)에서 사전 주문이 가능하고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마을주민 따라 걸으며 죽령옛길과 소백산의 진초록 원시림 만나

 

소백산역 광장으로 나오면 소백산으로 둘러싸인 분지 안 작은 마을 풍기읍 수철리가 한눈에 들어온다. 마을로 들어서면 소백산과 중령옛길로 바로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소백산맥은 우리나라 12대 명산 중 하나다. 도솔봉과 연화봉의 철쭉 꽃길과 비경은 이미 오래전부터 등산객에게 입소문이 나있는 곳이다.

 

‘소백산에서 자연인 되어보기’는 죽령옛길과 소백산의 진초록 원시림을 만나는 청정자연 트래킹이다. 소백산역에서 죽령옛길을 지나 도솔봉까지 트래킹을 하면서 소백산 도처에 피어난 봄 야생화와 산약초를 볼 수 있다. 무쇠달마을 주민이 직접 마을의 생태와 자원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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