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험생 1명과 면접관 3명이 진행하는 1:3 면접으로 실전감각 익혀
이번 모의면접에서는 수험생 1명과 면접관 3명이 1:3 개별면접을 20분가량 진행하고 그에 따른 맞춤 피드백을 제공한다. 면접관은 전·현직 교사, 교육전문가, 면접전형 합격자인 대학생멘토 등으로 구성되며 VR면접시스템을 활용한 반복 훈련과 모의면접 과정 녹화영상을 통해 자체적으로 훈련하고 평가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10월 15일부터 11월 29일까지 총 12회 운영되며 진행일정을 각 대학별 면접일정에 맞춰 모의면접의 실효성을 높였다. 교육정보 격차와 사교육비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참여자 역시 상반기 대비 56명 늘어난 216명으로 확대했다. 뿐만 아니라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내 전용 면접공간을 구축해 수험생들이 실전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이정훈 강동구청장은 “수험생들의 집중력 향상을 위한 전용공간 구축부터 자기주도적 면접대비를 위한 VR면접시스템까지 세심하게 준비했다. 이번 수시전형 모의면접이 수험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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