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등 ‘후불제여행백화점’ 클럽리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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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1등 ‘후불제여행백화점’ 클럽리치
  • 행정신문
  • 승인 2015.07.28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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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이자 24개월 할부 가능’한 해외여행

  

 
클럽리치(www.clubrich.co.kr/호남전략본부장 박승철)는 후불제 여행 상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여행사로, 본사는 서울 시청 근처에 있다. 박승철 호남전략본부장은 2달 전 순천에 지사를 오픈하고 4~50명의 사원을 모집했다.

 
“우리 회사를 이야기할 때 ‘여행 백화점’이라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왜냐하면 고객들이 여행사, 여행상품
 
등 모든 것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가격 정찰제로 카드 할부가 가능한 백화점처럼 정해진 가격으로 여행을 다녀온 후 후불제로 남은 금액을 지불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4인 가족이 유럽여행을 가려면 1인 당 4~500만 원씩 적어도 1,600만 원이 든다. 당장 지불하기에는 꽤 부담스러운 가격이다. 클럽리치는 여행 경비 일부를 회사가 대신
 
지불하고 여행을 다녀온 후 정해진 기간 동안 나머지 경비를 납부받는 ‘후불제 해외여행 시스템’을 제안한다.
 
“고가의 부담스러운 여행비를 후불제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또 과거 여행업을 담당하던 회사이기 때문에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습니다.”
 
박승철 호남전략본부장은 클럽리치의 ‘후불제 시스템’과 그 장점을 설명했다.
 
후불제 해외여행 시스템이란?
 
‘후불제 해외여행 시스템’이란 말은 일반 고객들에게 생소할 것이다. ‘후불제 여행’은 회원이 여행비의 50%만 지불하고 나머지 50%는 회사에서 지원하며, 여행을 다녀온 후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로 남은 금액을 완불하는 시스템이다. 클럽리치에 회원 가입을 한 후 6개월 간 연체 없이 월 회비를 납부하면, 바로 원하는 여행상품을 선택하고 여행을 떠날 수 있다. 회사가 지원한 금액은 여행을 다녀온 후 정해진 기간 동안 완불하면 된다. 여행을 목돈 없이 다녀올 수 있고, 노랑풍선, 모두투어, 인터파크투어 등 대한민국 모든 여행사와 제휴가 되어 있어 투어 여행 뿐 아니라 자유여행, 항공 또는 숙박 등 개인 맞춤형 여행이 모두 가능한 장점이 있다.
 
“왜 직접 여행사를 통하지 않고 굳이 클럽리치를 찾느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있어요. 그 이유는 간단합니다. 기존 여행사들은 후불제를 취급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박 전략본부장이 말했다. 현재 클럽리치는 신규 가입한 회원을 대상으로 90만 원대의 3박 4일 필리핀 마닐라 여행을 선착순 무료 제공하고 있다. 회원은 항공권 344,000원만 부담하고, 지인 5명이 소개로 가입하면 이도 면제된다. 봄, 가을에만 시행하는 고객사은이벤트다.
최상 서비스로 높은 고객만족도 충족
 
간혹 회원 가입 후 실제 여행 서비스의 품질이 생각했던 것과 다르지 않을까 염려를 하는 고객도 있다. 박 전략본부장이 클럽리치는 최상의 여행 서비스를 보장한다며 여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 설명했다.
“우선 후불제 시스템이기 때문에 서비스가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고객들이 여행에 만족하지 못하면 차액을 지불하지 않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죠. 그리고 클럽리치는 본래 여행업을 하던 회사이기 때문에 다른 후불제여행사와 여행 서비스에 대한 마인드 자체가 다르고 고객들의 만족도도 높습니다.”
호남지역 전역에 설립할 터
 
클럽리치 순천 지사의 박승철 전략본부장은 과거 다양한 직종에 종사했다. 은행에서 일하기도 하고 일산에서 기획인쇄물 사업도 했다. 사업 실패 후 고향인 순천으로 내려와 어머니와 함께 시장에서 건어물 가게를 운영하다 2개월 전 클럽리치 순천 지사를 오픈했다.
“후불제 여행 사업은 전망 있는 사업입니다. 현재 지사 오픈, 사원 모집 등의 상담도 직접 맡고 있는데 보증금 1,000만 원, 15평짜리 사무실이 있으면 지사 오픈이 가능합니다. 얼마 전에는 고흥과 여수에서 관심을 보이기도 했어요. 저의 최종 목표는 전라남북도 각 시마다 지사를 설립하고 관리하는 것입니다.”
박승철 본부장의 바람대로 후불제 여행 시스템이 확산돼 호남지역에서도 손쉽게 해외여행을 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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