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김장 행사에는 영중면 항아리손칼국수와 95정비대대가 참여해 재료를 제공하고 직접 김치를 담갔다. 추운 날씨에도 밭에서 직접 배추를 뽑고 양념을 만들며 즐겁게 봉사에 참여했다.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는 화현면·영중면·영북면·관인면·일동면·이동면 등 포천 북부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소외이웃 80여 가구에 전달됐다.
95정비대대 김범열 대대장은 “우리 용사들과 함께 값진 구슬땀을 흘려가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함께했는데, 아주 보람되고 뿌듯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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