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국제대학교 서포터즈 봉사팀이 어르신들의 주 생활터인 경로당을 방문해 보건교육 및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2019년 12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1년간 월1회 운영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포터즈 학생들은 장구, 소고 등 음악요법, 손그리기 등 미술요법, 치매예방체조 등 다양한 뇌 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해 어르신들과 함께 추억을 쌓고 덤으로 뇌 건강을 지켜주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경로당 노인회장은 “손주같은 학생들과 함께 할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기분이 좋다”며 “경로당 회원들도 많이 참석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치매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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