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시장, 생활치료센터 찾아 근무자 격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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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시장, 생활치료센터 찾아 근무자 격려
  • 원용성 기자
  • 승인 2020.09.10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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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교 경찰인재개발원장 면담 후 의료진 등 근무 상황실 방문 -
허태정 대전광역시장(노란점퍼차람) 이 코로나19 방역관계자들과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10일 오후 5시 30분 경찰인재개발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을 직접 점검하고, 의료진 등 합동지원단의 노고를 격려했다.  

ㅇ 중수본에 따르면 8월 15일 이후 발생한 환자들 중 병원입원이 34%, 생활치료센터 입소가 66%인 점을 고려, 경찰인재개발원에 무증상·경증 환자를 위한 생활치료센터를 마련하고, 8일부터 5개 중앙부처 등이 합동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ㅇ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날 경찰인재개발원을 방문해 이명교 원장과 티타임을 갖고, “충청과 수도권의 경증환자를 위해 생활관 시설을 기꺼이 내주신 경찰인재개발원 관계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ㅇ 이어, 생활치료센터 상황실을 방문해 시설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여러 가지 부족한 상황에서도 애써주시는 의사분들, 간호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ㅇ 한편, 경찰인재개발원에는 500개의 병실이 마련돼 있으며, 현재 50여 명의 의료진과 행정인력이 투입, 운영되고 있다.

ㅇ 이곳은 충청권 코로나 19 경증환자를 우선 수용하고, 상황에 따라 수도권 경증환자도 추가로 수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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