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ety/성남시청소년재단 '위안부 바로알기 캠페인'

   중원청소년수련관, 위안부 바로알기 캠페인 진행

"우리 역사 올바르게 인식하는 계기 됐으면 합니다"

▲ 중원청소년수련관 자치조직인 대학생 자원봉사단 베리타스 회원들이 위안부 할머니에 대한 소개와 함께 할머니가 직접 그린 그림을 학생들에게 설명하고 있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관장 정은옥)은 오는 19일(금) 오후 1시부터 중원청소년수련에서 ‘위안부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위안부 바로알기 캠페인은 중원청소년수련관 자치조직 중 하나인 대학생자원봉사단[베리타스]가 직접  진행하는 캠페인으로써 지난 한 해 동안 성남시 초, 중,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하였으며 캠페인 내용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대한 설명과 위안부 할머니들이 직접 그린 그림을 소개하고 할머니들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 작성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할머니들에게 전하는 사랑의 메시지는 추후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에 계신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직접 전달해 드릴 예정이다. 성남시청소년재단 중원청소년수련관 대학생자원봉사단 심민경 단장은 “위안부 바로알기 캠페인을 통해서 우리 청소년들이 올바른 역사를 인식하고 위안부 할머니들에 대한 진실을 다시 한 번 각인 시키고 아픔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 된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 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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