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서병조)은 최근 사회적인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스마트폰․인터넷 과의존 문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유관부처 및 관계기관에서 추진 중인 각종 정책서비스를 한 곳에 모은『나와라, 스마트폰 세상 밖으로』라는 안내서를 제작하고 15일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 이 안내서는 스마트폰과 인터넷의 과의존이 일상생활에 미치는 영향, 계층별 예방 가이드, 자가진단 척도소개, 그리고 위험군의 경우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가까운 상담센터 안내 등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존
◦ 특히, 유관기관 등이 추진 중인 각종 예방교육, 상담서비스, 병원 연계 지원 등에 대해 신청에서부터 지원까지 자세한 절차와 방법, 연락처 등을 수록해 놓았다.
◦ 또한 유아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SNS, 게임, 온라인 도박 등의 지나친 사용으로 상담이 필요한 유형들을 사례별로 소개하여 상담 현장에서 위험군의 발굴 및 상담 연계에 참고하도록 하였다.
□ 미래창조과학부 송정수 정보보호정책관은“이번 안내서는 전국 유관 상담센터의 상담사 및 학교 교사 등 상담서비스의 예방과 교육을 지도하는 현장 종사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며 “그 동안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관련 정책들을 한 자리에 모아 놓아 좀 더 편리하게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안내서를 발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한편, 이번 안내서 발간을 위해 한국정보화진흥원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게임문화재단, 한국중독관리센터협회, 한국무선인터넷산업연합회, 아이윌센터 등 7개 기관과 지난 해 3월부터 스마트폰 과의존 대응 협력체계를 구성하고 예방, 상담 분야 업무를 협력하여 연계해 나가고 있다.
◦ 참고로, 안내서는 한국정보화진흥원 스마트쉼센터 홈페이지(http://www.iapc.or.kr)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