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력이 인증된 회사에 내 가족의 주방을 맡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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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력이 인증된 회사에 내 가족의 주방을 맡기다
  • 조윤희 기자
  • 승인 2016.10.1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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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sink erator 김철희 대표
     
 
 

▲ 김철희 대표

in sink erator는 에멀슨의 자회사 수입원으로 씽크대 밑의 배수구를 떼고 제품을 다는 음식물 쓰레기 기기를 판매하고 있으며 일반 가정집들에 다 설치가 가능하게 한 업체로써의 역사가 깊다. 에멀슨 인싱크레이터의 제품은 음식쓰레기를 처리하는 기술로 다른 기업과는 압도적으로 오래전인 1927년도에 만들어 졌고 세계 점유율은 75% 정도. 에멀슨이란 기업은 포춘지 선정 500대 기업인에 뽑힌 회사로서 지금까지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in sink erator는 이런 유서 깊은 에멀슨과 함께 음식물 쓰레기를 만드는 자회사이다. 이런 우수한 제품이 한국에 들어오게 된 것도 아마도 김철희 대표를 만났기 때문일 것.

그가 외국에 혼자 지내면서 알게 된 지인이 우연찮게 이 제품을 소개해 주었고 한국에 이런 제품을 들이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했는데 직접 사용해보니 그 제품력이 우수해 에멀슨의 사람들과 접촉을 해서 국내 수입권을 따내게 되었고 그렇게 시작하게 되었다고. 수입원이 된 에멀슨이라는 기업 자체가 회사가 역사가 깊기 때문에 기술에 대한 연구 또한 뼈대가 굵었기에 그에 대한 신뢰도 두터웠다. 특히 음식물 쓰레기 기계의 회전판은 갈지 않고 15년에서 20년 정도를 사용 가능하게 제작이 되었다. 사실 저가 제품은 만들기가 쉬워서 믹서기 방식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 제품은 맷돌방식으로 벽으로 밀어주고 3단으로 갈아주는 방식이다. 디스포저 세계 최초 개발제품이라고 하며 88년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 제품이다. 모든 제품은 환경부 인증 및 전기 안전 인증을 받았으며 버튼 하나로 음식물 쓰레기가 수초 만에 그라인딩 되어 처리되는 것이 특징이자 강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분리수거하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해 주고 음식쓰레기 처리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해서 요리의 즐거움을 돕는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2단계 분쇄절단링, 40개의 칼날

먼저 제품은 분쇄 절단링을 통해 2단계로 음식물이 갈린다. 첫 번째 음식물 찌꺼기는 링의 벽면을 따라 작은 입자로 갈리며 두 번째로 갈린 음식물은 링 벽면에 있는 40개의 칼날을 지나 더 작은 입자로 갈리게 된다. 또한 트라이액션 회전 시스템과, 하단 커팅 디스크, 걸림 장지회로 등의 구성으로 음식물을 완벽하게 분쇄하게 되는 것이다. 제품 중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모델은 ISE 100 200인데 아무래도 소음이 적어서(물소리 보다 작다) 아이 있는 집 등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제품이다. 장점은 24시 AS 및 전국 대리점 망을 갖추고 있고 타 업체와 달리 인증 받은 대로 설치를 하고 있으며 신규아파트에는 씽크대 밑에 설치를 해서 들어가고 있다. 2006년도에 서울시 시범단지 영등포 공릉동에 들어갔는데 아직까지 문제없이 사용하고 있다. 국내 환경인증은 2차 처리기라해서 80%는 모았다가 20%는 나가야 한다. 환경부 인증이고 이 통이 있어야지만 인증제품으로 본다. 아무래도 2차 처리기가 없으면 더 간편하기 때문에 실생활에 잘 활용할 수 있는 상태로 잘 진행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고. 싱크대에서 조리 작업을 하기에 편할 수 있도록 많은 생각을 한다는 김철희 씨는, 어떻게 하면 손이 덜가고 편리한 제품을 고객에게 드릴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이 많다.

 

소통은 발전의 통로

그렇다보니 사실 김철희 대표는 소비자와 소통을 하는 자리를 좀 더 많이 마련하고 싶다. 이미 메가쇼가 끝났고 다음으로는 경향하우징 및 건축박람회 등에 부스 설치 예정이다. 소비자들이 직접 전시장에 들어와 편안한 분위기의 카페처럼 커피나 음료를 마시면서 직접 체험해보며 여러 가지 문의 사항 등을 상담해주는 그런 전시를 계획하고 있다. 환경부 인증제품으로 공식수입원이기 때문에 신속한 A/S가 가능하고 특히 국내에서는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인정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용해왔던 소비자들의 반응은 좋다. 다만 아직 음식물 쓰레기 기계의 보편화가 아직 전체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그것을 알리는 것에 힘을 쓸 예정이다. 그래서 5일정도 무료체험을 진행하기도 한다. 직접 써본 사람은 그 편리함에 매료되어 대부분의 경우는 구매를 하는 편이다. 제품의 기술력이 좋아 고장 자체가 없다. 그렇지만 A/S 사례가 없는 것은 아니다. 음식물 쓰레기에 생쌀 20 KG을 한꺼번에 부으신 분이 있었다. 갈긴 갈렸는데 배관이 막혔지만 신속하게 A/S를 해드렸던 헤프닝도 있었다고. 현재의 상황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소통하는 회사답게 소비자들이 좀 더 편하게 음식물을 수거할 수 있는 제품들 개발 및 섬유질이 많아서 칼라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음식물쓰레기의 깔끔한 처리, 싶은 주방을 만들기 위한 노력

때론 경쟁업체들의 터무니없는 모함이 많을 때도 있었지만, 정직한 기술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묵묵히 이겨내 나가고 있다. 모든 기기는 특히 음식물 쓰레기 기기에도 모터의 성능이 매우 중요한데 에멀슨이 특허 대부분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감이 있다.

하지만 김철희 대표는 앞으로도 소비자들한테 음식물 처리기가 얼마나 편리하고 주방생활에 있어서 얼마나 혁신적인 제품인지에 대해 많이 알릴 예정이다. 단순히 음식물처리기에 대한 것이 아니라 주방생활에 대한 편리하고 주방생활에 있어서 혁신적인 제품인지에 대한 부분을 많이 알릴 계획이다. “음식물처리기는 불법이 아니냐 환경에 안 좋지 아니냐” 대해 잘못 알려진 부분의 인식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 업체 자체가 크다 보니까 미국 본사와 협의해서 캠페인을 할 예정으로 대대적으로 소비자들이 체험 할 수도 있고 커피도 마시고 할 수 있는 체험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제대로 된 제품을 만들고 있고 오래 쓸 수 있는 제품이라는 점을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주부의 꽃은 주방이듯, 깔끔하고 위생적인 요리환경을 위해 음식물 쓰레기를 보다 효과적으로 처리하는 것이 많이 중요하다. 특히나 음식물 쓰레기봉투를 손에 들고 나가 버리며 손에 남는 그런 이물감을 느끼지 않아도 되니 모두가 편해지는 것. 무엇보다도 우리가 먹을 음식을 만드는 환경은 깔끔해야한다는 생각으로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이뤄온 기술로 지금 보다 훨씬 더 많은 사람들이 편안한 요리를 할 수 있는 시대가 멀지 않았다.

 

 

조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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