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남부사무소(소장 양기식)는 가을 단풍 절정기를 맞아 지리산국립공원 50주년 기념 D-1을 기념하고, 정부 관광활성화 및 국립공원 문화 융성 실현에 기여하고자, 11월 5일 ‘가을 사랑 음악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을 사랑 음악회는 오는 11월 5일 오후 3시부터 5시30분까지 지리산남부화엄탐방안내소(전남 구례군 소재) 앞 야외무대에서 잔수농악(중요무형문화재 제11-6호)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국악한마당, 성악, 가요 등 다채롭고 풍성한 음악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국립공원 장터 특산물전과 국립공원 50주년 홍보관 운영, 국립공원 사진전시회, 캠페인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된다.
양기식 소장은 “지리산국립공원 지정 50주년의 의미를 되새겨봄으로써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과 지역사회에 지리산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고, 더불어 화사한 가을 단풍 풍경이 물씬 풍기는 지리산자락을 배경으로 수준 높은 문화체험과 힐링의 기회를 통해,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행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