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 ‘미래성장동력 챌린지퍼레이드’ 개최…지능형로봇·미래이동수단 등 실 도로 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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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 ‘미래성장동력 챌린지퍼레이드’ 개최…지능형로봇·미래이동수단 등 실 도로 시연
  • 행정신문
  • 승인 2016.12.07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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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부(장관 최양희)가 산업부와 공동으로 3일(토) 17시부터 18시까지 코엑스 앞 특설무대와 영동대로에서 ‘2016 미래성장동력 챌린지퍼레이드(이하 챌린지퍼레이드)’를 개최했다.

챌린지퍼레이드는 지난해 처음 시연되었고 2015년의 경우 ‘자율주행차·드론의 도심내 실도로 최초 주행’과 ‘박람회장내 자율주행차 시승’ 등으로 많은 국민들의 관심과 참여했다.

2016년에는 미래성장동력 19대 분야 중에서 ‘실감형 콘텐츠’, ‘지능형 로봇’, ‘스마트 자동차’, ‘고기능 무인기’ 분야를 중심으로 도심내 실 도로(영동대교북단 코엑스)에서 미래사회에서 실현될 기술들을 시연하였다.

또한 이번 행사는 미래성장동력과 창조경제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 및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민·관의 창조경제 성과를 공유·확산하는 장인 ‘2016 창조경제박람회(12.1(목)~4(일)/코엑스)’와 연계해 개최되었다.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 ‘챌린지퍼레이드’는 도심내 실도로인 영동대로에서 개최되는 한편 창조경제박람회장 내 특별 부스 ‘미래성장동력 챌리지관’을 통해 다양한 기술들이 소개되었다.

박람회장 밖 실도로인 영동대로에서는 미디어파사드, 홀로그램, VR/AR 플랫폼 시연 등 ‘실감형콘텐츠’ 분야와 휴보로봇, 전기차운전로봇 등 ‘지능형로봇’ 분야는 물론 자율주행트랙터, 드론 등 무인이동체 기술들이 시연되었다.

※ ▲거대 구조물(30m*20m)에서 상영되는 폴리넷 적용 산·학협력 미래형 도심광고 ▲지능형로봇이 활동하는 미래사회(휴보로봇 미션, 차량운전로봇, 스마트워치 호출 로봇차량 등) ▲화성기지 탐사미션(원격의료 우주병원, 초소형 전기 우주우편배달·경찰차량, 자율주행트랙터·무인굴삭기 등) ▲융복합형 홀로그램(증강현실, 홀로그램, 미디어파사드) 최초 시도 ▲국산캐릭터(라바, 라인프렌즈, 태권브이 등)를 활용한 AR(증강현실) 게임(Challenge GO) 시연

박람회장 내 ‘미래성장동력 챌린지관’에서는 미래 생활상을 보여주는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도 마련되었다.

※ ▲3D무안경디스플레이·초소형전기차·휴보로봇(미래집) ▲홀로그램·미디어파사드(미래학교) ▲환자이송기기·착용형보조기기(미래병원) ▲감시정찰드론·증강현실·파티로봇(미래놀이터)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에 기획을 시작해 총 360일간 48개 산·학·연의 학생 및 유관기업인력 등 꿈을 꾸던 사람들과 현실을 만드는 사람들 430여명이 참여해 준비되었다

미래창조과학부 고경모 창조경제조정관은 “올해 챌린지퍼레이드는 지난해 행사에 비해 산·학 협력 사례가 확대되었다. 미래 창조경제박람회와 연계해서 추진하는 행사로 미래성장동력분야 발전에 기여하게 될 뿐만 아니라 신 산업 분야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가는 이룩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래창조과학부 주최, 한국산업기술문화재단 및 한국과학창의재단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우리라나의 신 기술들이 눈 앞에서 펼쳐지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장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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