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도시관리공단,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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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도시관리공단,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수상
  • 행정신문
  • 승인 2016.12.12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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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활동과 돌봄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 인정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계중)이 5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사회복지 증진에 공헌한 단체를 발굴·포상해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자긍심 고취 및 사기진작을 도모하고자 마련되었다.

공단은 수요자 맞춤형 사회공헌활동 실적이 인정돼 30: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상에 선정되었다. 공단은 관내 지역아동 센터와 연계해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독서문화 진흥 활동을 펼치는 등 돌봄과 나눔문화 확산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서울시 자치구 공단 최초로 ‘가족봉사단’을 구성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돌봄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공단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해바라기 봉사단’을 통해 크고 작은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하고 있으며 자발적으로 급여의 일부분을 기부하는 ‘나눔 성금’도 지속적으로 모금하고 있다. 이렇게 십시일반 모여진 성금 재원을 바탕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교복 나눔·사랑의 집 고쳐주기 활동 등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이계중 이사장은 “강동구민의 사랑과 관심을 통해 성장한 공단은 지금까지 구민에게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돌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강동구도시관리공단 개요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은 2003년 11월 18일 강동구청이 설립한 지방공기업으로, 10개의 문화체육시설, 4개의 구립도서관, 16개동 주거지주차, 21개소 공영주차장을 운영하고 있다. 2010, 2011년도 행정안전부 및 서울시가 주관하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서울시 자치구 공단 1위로 선정, 2013년 경영평가 ‘가등급’ 2014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기관 표창 등 서비스 경쟁력을 갖춘 지방공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2015년부터 2016년까지 경영평가에서 나등급을 받아 우수공기업으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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