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시대적 요구 따라 "경제패러다임" 근본적으로 바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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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시대적 요구 따라 "경제패러다임" 근본적으로 바꿔야
  • 행정신문
  • 승인 2017.08.25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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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공정위,금융위,핵심정택 토의...기술과 아이디어 만으로도 창업, 재계할 수 있는 금융정책 당부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우리나라 행정의 중심 세종청사에서 부처 핵심정책 토의를 하게 돼서 아주 감회가 새롭고 기재부, 공정위, 금융위 공무원들에게 대통령으로서 특별히 미안한 마음과 고마운 마음 전하고 싶다“면서‘ 세 부처는 우리 경제가 가장 어려운 상황에서 다시 살려내야 하는 무거운 책임과 함께 시대적 요구 따라 경제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바꿔야 하는 어려운 과제를 함께 떠안게 됐는데 정말 잘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 문대통령은이날 “새 정부의 첫 과제인 일자리 추경을 편성해 신속히 집행하고 있고 효과적인 부동산 대책을 세워주었으며 최저임금 대폭 인상이 안착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충실히 준비해 주었다”고 격려 했다.<사진=공공누리>

문대통령은 이날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국제회의장에서 기재부,공정위,금융위의  핵심정택 토의를 갖는 자리에서 “핵심경제 부처인 세 부처가 우리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 주고 있을 뿐 아니라, 대한민국 전체에 새로운 희망을 주고 있다“고 이같이 언급하면서 기재부는 경제 사령탑으로서 사람 중심 경제라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이라는 큰 그림 속에서 성공적으로 재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문대통령은 “새 정부의 첫 과제인 일자리 추경을 편성해 신속히 집행하고 있고 효과적인 부동산 대책을 세워주었으며 최저임금 대폭 인상이 안착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대책을 충실히 준비해 주었다”고 격려 했다.

그러면서 “ 문재인표라 불리는 건강보험 보장 강화 정책에 대해서도 재원 대책을 잘 마련해 주었다”고 덧붙였다.

이와더불어 문대통령은 “무엇보다 초대기업, 초고소득자 세제 개편으로 조세정의와 소득재분배 실현하는 한편 내년도 예산에서 11조5천억 원에 이르는 뼈를 깎는 고강도 지출절감으로 예산 절감과 함께 새로운 국정 과제에 대한 재원 대책을 성공적으로 마련했다”고 언급했다.

여기에 “경제부처가 오랫동안 다닌 익숙한 길을 버리고 한 번도 가지 않은 새로운 길 가는데도 김동연 부총리 지휘 아래 너무 잘해주고 있어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문대통령은 “공정위는 김상조 위원장이 사령탑 맡으며 국민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기관으로 우뚝서고, 막힌 곳을 뚫어주는 사이다 역할을 하고 있다”며"하도급, 가맹 유통 갑질 횡포를 막는 등 갑을 관계를 개혁하고 업계의 잘못된 관행을 혁파하는 모습에 국민들이 박수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 실물경제에 과도한 부담 주지 않고 지혜롭게 정책을 추진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으며 중소기업이 단가 후려치기, 기술탈취로 고통 받지 않는 공정한 시장경제를 공정위가 만들어 주리라 믿는다”면서‘ 불공정이란 적폐를 걷어내고 공정이 뿌리내리는 경제를 만드는 기수가 돼 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문대통령은 “최종구 위원장 지휘 아래 서민의 친구가 돼주고 있는 금융위를 보면서 고달픈 국민들은 큰 위로를 받고 있다"며" 카드 수수료와 최저금리 인하 등 서민 금융부담을 덜어주는 금융정책으로 국민들이 의지할 수 있는 금융위로 거듭나고 있어 박수 보낸다”고 말했다.

특히 “소멸 시효 지난 장기채권 소각도 매우 의미 있다”면서" 빚을 어깨에 짊어지고 고통 받는 국민들에게 다시 인생을 시작할 수 있는 희망과 기회를 드리게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에 “ 조만간 발표될 가계부채 종합 대책도 국민들 관심이 매우 큰데 안정적인 관리 대책을 내놓으리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여기에 “금융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소득주도 성장에도 금융위가 큰 역할을 할 것이라 기대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기술과 아이디어 만으로도 창업하고 재계할 수 있는 금융정책도 당부드린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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