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분야 유망 신산업 표준화 방향 제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 국가기술표준원은 '17. 12. 1.(금) 서울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에서 「유망 신산업 표준화 로드맵」(이하, ’로드맵‘이라 함)을 발표하였다.
이번 로드맵은 ‘국가표준·인증 혁신’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우리 유망 신산업의 세계시장 선점을 위한 표준화 활동의 지침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고부가가치 창출 미래형 신산업 발굴‧육성』국정과제의 세부과제이다.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8개월(’17.4.~11월) 동안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함께 로드맵을 총괄·기획하고, 기업, 학계, 협단체(표준개발협력기관*, 표준코디네이터** 등) 등 각계 전문가 150 여명이 참여하는 18개 분과위원회 운영을 통해 로드맵을 수립하고 발표회를 개최했다.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한국자동차공학회 등 65개(‘17년 기준) 기관이 지정되어 민간 주도의 표준화 활동을 통해 국가표준 개발하였다.
스마트제조, 스마트헬스, 자율주행차, 스마트가전, 서비스 등 5개 분야의 표준코디네이터를 지정하여 국책과제의 표준화 연계 및 산업화 지원한다.
발표회에서는 산·학·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하여 표준 연계 핵심기술과 전략적 표준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저작권자 © 행정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