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VCS 글로벌선진학교, 2023 상반기 기자간담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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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CS 글로벌선진학교, 2023 상반기 기자간담회 열려
  • 행정신문
  • 승인 2023.04.14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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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교육재정지원 가능하도록 적극 추진 중

라틴 아메리카 교육대회 개막 임박

2023.626()30()까지 열려

 

) 글로벌선진학교는 지난 12일 서울 중구 상연재에서 2023년 상반기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3년 상반기 진학결과 발표 및 라틴아메리카 교육대회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을 하고 500달러의 기적을 함께 일으킬 재정 후원자를 모집한다고 알렸다.

 

매년 전 세계 유수 대학으로 진학하는 글로벌선진학교는 전년도 결과에 비하여 2022-2023학년도 대학입시 결과에서도 우수한 대학 진학 결과를 기록했다. US NEWS 랭킹과 QS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볼 때 지난해에 비하여 글로벌선진학교 학생들은 좀 더 상위 랭킹 학교로 진학하는 결과를 보여 주었다. 올해도 졸업생은 작년과 동일하게 144(음성 66, 문경 62, 미국16)이 졸업하였는데 대학 측으로부터 제공 받는 장학금의 액수(중복누적포함)는 무려 작년에비하여 20억 원이 늘어난 111억 원(작년: 91)을 상회하고 있다. 이는 학생당 77백만 원의 장학금을 받은 꼴이다.

 

입시준비에만 매달리고 있는 일반 학교와는 달리 STEAM 융합교육과 영성교육 태권도교육을 고루 진행하는 GVCS교육과정에 성실하게 참여하고도 학습 집중력을 높인 결과 해마다 공한 정책(SATACT.TOEFL)이 향상되고 있으며 절대 평가에 의한 학생 간 동료 학습도움의 역할이 이러한 대입 결과를 얻었다고 볼 수 있다. 2017년부터 계속 꾸준하게 발전시켜온 STEAM 창의융합 교육시스템은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것은 물론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력을 증진시키며 집중력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이번에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전 세계적 재난 가운데 생명을 살리고자 하는 비전을 품고의대, 약대, 치대, 생명공학과 같은 의약학생명공학 분야의 진학하는 학생들이 다수 배출되었다. 특히 미국 학생도 합격하기 어려운 의대 (BA/MD) 통합과정과 예비의학 과정을 상당수 진학하였으며 지난해에 비하여 공학계열 진학 학생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다양한 학교 활동과신앙훈련에 성실하게 참여하고도 높은 학과 성적을 유지하여 이러한 대입 결과를 얻었다는 것에더 큰 의미가 있다.

 

코로나 확산이 정점에 도달하고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세계 각국의 학교교육은 상당한 교육격차를 낳을 정도로 매우 파행적으로 이루어져 왔다. 그러나 글로벌선진학교는 기숙사 학교의장점을 살려 학교수업과 학생관리 등 위기상황 속에서도 더 나은 교육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 그러나 학생모집을 위한 단체설명회, 학교개방행사 등 단체 대면이나 학교와의 교류가 제한됨으로 인해 학생 중원에 빨간불이 켜지면서 충원률 감소에 따라 재정적 어려움도 상당히겪게 되었다. 그럼에도 학교를 살리기 위한 모금 활동과 재정 차입 등을 통하여 위기를 넘겨오고 있으며, 이번 봄학기부터 지난해에 비해 약 40% 정도 충원율이 향상되었다. 이 같은 추세라면 2024 학년도 봄학기에 이르면 어느 정도 충원율이 회복되리라 예상된다. 그러나 출산

율의 급감과 또 다른 바이러스 출현 등의 불확실한 미래 상황에 대비하여 교육현장의 보호와교육권 보장의 차원에서 인가된 대안학교에 대한 정부의 재정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2022년 정부 교육재정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초··고등학교의 학생 1인당 정부 교육비 지출은 연간 약 1,600만 원에 다다르고 있다. 여기에는 기숙사비나 수익자 부담경비는 포함되지않는다. 소위 공립학교 또는 준 공립학교에 해당하는 사립학교에 대한 운영비는 거의 국가가책임지고 있는 형편이다. 그러나 GVCS글로벌선진학교를 비롯하여 '초중등교육법 60조의 3'에의하여 설립된 인가 대안학교들은 국가의 학력인가는 물론 정기적인 교육청의 감사를 받고 있는 정규학교임에도 불구하고 단지 사립대안학교라는 이유로 교육재정지원을 아주 일부분(급식비(중식), 교복비, 교과서 등) 받고 있다.

 

재학 중인 학생들의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건전하게 납세의무를 다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다.이들이 내는 세금은 자기 자녀들이 재학하는 학교가 아닌 일반 공립학교 운영비로 사용되고있으며, 정작 자신들의 자녀들이 다니는 대안학교 운영비에는 사용되고 있지 않다. 그 이유는사립대안학교에 다닌다는 이유다. 같은 법에 의하여 설립된 공립대안학교는 넘치도록 지원을받고 있는 것과 확연하게 비교된다.

헌법정신은 정부가 공식 인정하고 있는 학교가 제공하는 교육과정과 특별한 목적을 가지고 제공되는 다양한 교육과정들을 선택한 학생과 그 보호자에 불이익을 주지 않는 것이다. 학생들과 보호자는 정부가 제공하는 교육과정만을 선택해야 할 이유는 없다. 선택할 자유와 회피할 자유가 동시에 있는 것이며 자기 자녀를 위하여 어떤 교육과정이 유익할 것인가를 판단하고선택할 자유는 학생과 보호자가 갖게 되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교육 선택권과 회피권 보장 차원에서 인가 대안학교 교육재정 적극 지원해야 이러한 점에서 정부는 법에 의하여 합법적으로 인가된 학교의 재학생에 대하여 그 교육재정을 지원함에 있어 어떠한 불이익을 주어서는 안 된다고 본다. 교육 선택권의 보장과 이에 따른차별금지라는 점에서 인가 대안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 대하여 합리적인 교육재정 지원이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보는 것이다.

 

글로벌선진학교 남진석 이사장
글로벌선진학교 남진석 이사장

 

은 지난가을 ')기독교사학법인 미션네트워크'의 인가대안학교대책위원장을 맡게 되면서 행정부와 입법부를 대상으로 설득작업을 하고 있다. 최근 여러 방면에서 이 사항에 대한 요청이 있으며 정부 관계자들이도 이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공감한다고 알려져 있다.

 

저출산 기조가 심화되는 이유 중의 하나는 자녀의 출산 및 육아, 교육으로 알려져 있다. 자녀교육비 지출에 대한 부담은 물론 자녀교육 자체에 대한 두려움과 회피의 문제다. 다양하게 검증된 대안교육을 선택하여 저비용으로 교육이 가능하다고 한다면 출산 의욕과 자녀교육에 대한 도전 의욕이 크게 향상되어 출산율 향상에도 기여하게 될 것이라 보고 있다.

 

한편, 글로벌선진학교 오는 626~30일까지 45일동안 중남미 과테말라시티에서 라틴아메리카 글로벌 교육대회를 개최한다. 1,000여명의 현지 교사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STEAM융합교육과 중남미 교육의 취약점인 음악교육을 연수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뿐만 아니라 교사들에게 영적인 도전을 주고 순수한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매일 저녁마다 K-Pop 형식을 빌려 복음전도 찬양집회를 개최하게 된다.

 

글로벌선진학교는 앞서 지난 201810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유럽의 재복음화에 대한 각성과 이를 위한 다음 세대의 유럽 선교비전을 심어주기 위하여 1,300여명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및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5개국의 자매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유럽교육대회(Global Education Fair in Europe)를 개최한 바 있다.

 

GEM1,000명의 참가 교사들의 참가비 500달러(1인당)를 후원해 줄 재정 후원자를 찾고 있다. GEM45일 동안 숙식을 제공하고 STEAM 융합교육과 다양한 교육연수를 시키게 되는데 이들을 1:1로 도울 1,000명을 찾고 있다.

 

일반적으로 선교사 한 가정을 현지로 파송할 때, 이질 문화권에서 언어훈련과 문화적응을 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며 투입되는 선교 비용 또한 만만치 않다. 그들의 생활비와 선교활동비 등을 고려한다면 상당한 비용이 제공되지만 선교적 결과는 장담할 수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단돈 500달러로 한 명의 현직교사를 후원하여 이들이 온전하게 거듭나서 복음 전도자로서의 교육선교사가 되었을 때, 그들이 교실에서 만나는 학생들과 그 학생들의 가족들까지 연쇄적인 복음의 역사가 일어나게 될 것이다.

 

중남미 현지교사를 라틴아메리카 교육대회로 초청하여 45일간 숙식을 제공하고 연수하는데 따른 지원을 하기 위해서는 미화 약 500달러의 비용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개인뿐만 아니라 교회 단위 또는 기관 단위, 셀모임 단위, 더 나아가 회사 단위, 각종 동호회나 클럽 단위로도 한 명 또는 다수의 교사들을 후원 할 수 있다. 이 운동이 성공을 거두어 열매를 맺으면 세대와 국가의 복음적 변화를 기대할 수 있다.

 

후원 참여는 개인이나 교회, 기관, 셀 그룹, 회사, 각종 동호회나 클럽 등 누구든지 가능하며, 한 명 또는 다수의 교사들을 후원할 수 있다. 참여 및 후원문의는 byoungwon@gemgem.org070-4422-628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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