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에 새로운 개념의 어린이 놀이터인 ‘꿈의 놀이터(가칭)’를 본격 추진하기 위해 ‘어린이놀이터 시범사업 추진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금일 26일(목) 14:30,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추진위원회’는 놀이터를 직접 이용하는 어린이와 교사․학부모․주민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신도시지역뿐만 아니라 구도심지역인 조치원에 거주하는 어린이와 주민도 함께 참여했다. 부지 선정과 놀이터 디자인 제시는 물론 설계 및 공사단계에서도 직접 확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원재 행복청장은 “우리 아이들이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진정한 행복도시로 발전해 가는데 어린이놀이터 특화사업이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행복도시 1호 ‘꿈의 놀이터’ 개장 후 주민과 어린이 등의 반응이 좋으면 점차 다른 생활권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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