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학교, 1주년 맞이 더 풍성한 자아발견 교육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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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학교, 1주년 맞이 더 풍성한 자아발견 교육 제공
  • 조윤희 기자
  • 승인 2018.05.0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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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로그(I Log)의 성인 대상 자아발견 교육 플랫폼 ‘진짜 나를 만나는 어른들의 학교’ 자아학교가 5월 5일부로 1주년을 맞아 더 풍성한 자아발견 교육 제공을 하겠다고 밝혔다. 올해도 더욱 탄탄한 커리큘럼으로 나 자신이 궁금한 이들을 기다린다. 자아학교는 개교 후 500명 이상의 2030세대를 만나 나 전문가가 되는 다양한 강의, 강연 및 워크숍을 선보여 왔다.

자아학교가 알려주고픈 핵심은 나를 알아가고 찾아가는 법이 일상에 있다는 것이다. 보통 자아발견이라 하면 머나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등 무언가 새롭게 하려 해서 심리적 진입 장벽이 높다. 그러나 자아학교는 일상에서 내게 몰입하고 즐기기만 하면 쉽게 나를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다. 이때 필요한 첫 번째 과정은 과거를 되돌아보는 것이다. 자아학교는 20~30여 년의 삶 안에 내가 이미 있으나 아직 발견하지 못했을 뿐이라고 밝혔다. 수강생은 나를 알 수 있는 근거를 찾기 위해 일상 속 주어지는 과제와 미션을 수행한다. 누구나 자기 생각을 자유롭게 말하고 존중받는 분위기 속, 일방적 강의 대신 스스로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한다.

자아학교의 대표 수업은 ‘자아발견’과 ‘진로설계’로 나뉜다. 자아발견은 과거의 발자취를 체계적으로 되돌아보는 연습을 통해 내가 누구인지 찾아가는 시간이다. 진로설계는 거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자기이해 및 자기분석을 바탕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알고 자기소개서까지 작성해보는 순으로 펼쳐진다.

그 외에도 달리기로 내 체력을 점검하는 ‘남산 러닝’, 내 이야기를 가사로 써보는 ‘나만의 가사쓰기’, 나만의 특징을 로고로 만드는 ‘나만의 셀프로고 만들기’, 발표 및 스피치로 나를 잘 표현하는 연습을 하는 ‘자기소개 난관 극복(가)’, 예비 프리랜서 대상 내가 하고 싶은 일을 업으로 만드는 ‘나는 나에게 월급을 준다(가)’ 등 갖가지 테마의 수업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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