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글로벌LNG의 자회사인 벤처글로벌 캘거슈패스와 포르투갈의 완전 통합 에너지 기업인 갈프가,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카메론 패리쉬에서 현재 개발중인 벤처글로벌 캘거슈패스 LNG 수출 시설에서 20년 동안 연 1백만 톤의 LNG를 공급한다는 내용의 매매계약를 체결했다는 소식이다.
해당 계약에 따라 갈프는, 최종투자 결정과 기타 관습적 조건들의 선례에 따라 현재 2022년으로 예상되고 있는 벤처글로벌 캘거슈패스 LNG수출 시설의 실제 상업적 운영일로부터 시작해 20년 간 본선인도 조건으로LNG를 구매한다는 계획이다.
벤처글로벌 LNG는 멕시코만과 캘커슈 운하의 교차지점에 있는 약 1천 에이커 규모의 부지에 10MTPA 용량의 벤처글로벌 캘커슈 패스 시설을 개발하고 있으며, 루이지애나주의 뉴올리언스에서 남쪽으로 약 30마일 떨어진 미시시피 강가에 있는 630에이커규모 부지에 있는 루이지애나주의 플라커민즈 패리시에 총용량 20 MTPA 벤처 글로벌 플라커민즈 LNG 시설도 개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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