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전자정부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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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전자정부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 확대 추진!
  • 조윤희 기자
  • 승인 2018.05.09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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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전자정부 구축·운영 경력의 전문 IT 기업인, 정부·공공기관 국제협력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8년 전자정부 해외진출 전문가 양성 5개 교육과정을 총 7회 개설한다. 교육인원도 작년 101명에서 올해 140명으로 확대 양성한다.

‘전자정부 해외진출 전문가 과정’은 전자정부 구축·운영 경력자, 민간 IT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6월, 8월, 10월에 걸쳐 총3회 2주간 운영한다. 교육과정은 전자정부 분야 국내‧외 정책과 우수사례, 국제협력의 이론과 사례, 전자정부 자문상담(컨설팅)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되며, 본 과정을 수료한 인력은, 개도국의 전자정부 분야에 자문관으로 활동하거나, 국내기업의 해외 전자정부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또, 정보통신기술(ICT), 국제개발협력을 전공한 취업준비생,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전자정부 영 프런티어(Young Frontier) 과정’을 신설하며 7월, 9월 2회에 걸쳐 일주일 과정으로 운영한다. 본 과정은 전자정부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입문 성격의 교육 과정으로, 국내‧외 전자정부 정책, 국제협력의 이해, 전자정부 자문상담 방법론 교육을 통해 미래의 해외진출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이 밖에도 정부·공공기관의 국제협력 담당자를 대상으로 ‘정부·공공기관 맞춤형 과정’을 신설하여, 개도국 대상 국제협력 방법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이 교육을 통해 정부·공공기관의 국제협력 담당자들이 한국의 전자정부 시스템을 홍보하고 자문상담 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전자정부 해외진출 확산에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자세한 사항 및 전자정부 해외진출 전문가 교육을 원하는 교육생은 한국정보화진흥원 누리집(www.nia.or.kr) 공지사항의 공고문을 확인한 후 교육신청서를 작성한 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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