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시온컨퍼런스 기자간담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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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시온컨퍼런스 기자간담회 열려
  • 행정신문
  • 승인 2023.07.12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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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0~19일 송도주사랑교회(인천국제도시)와 서울시청광장,서울 롯데호텔에서

성령으로 남북한이 하나로주제로

시온 컨퍼런스 조직위원회위원장 장상길 목사는 지난 11일 오전 11시에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 간담회를 갖고, 컨퍼런스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3 시온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장상길(송도사랑교회담임) 목사는“2023년은 성경에서 모든 이에게 자유를 선포하는 희년이자 6.25 정전협정 70주년이 되는 해이다면서이에 2023 시온대회 준비위원회에서는 성령으로 남북한이 하나로라는 주제로 유대인과 이방인이 연합하여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한 새 사람(One New Man)”을 이루어 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해 합심하여 기도하고 찬양하는 연합예배의 자리를 20238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 목사는 먼저 시온 대회를 한국에서 개최하는 이유에 대해서 이스라엘 백성들을 시기(11:11) 나게 하여 그들이 주께 돌아오는 일에 한국을 사용하실 것이기 때문이라고 밝혔고, 유대인과 연합을 해야만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남북한의 복음 통일은 오직 성령의 기름 부으심으로 이뤄질 것이며, 복음 통일의 열쇠는 하나님께서 모든 민족에게 복을 주신다고 약속하신 하나님의 언약대로 사용하시는 이스라엘(12:3)이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온대회가 올해 열리는 데에는 이스라엘 백성이 70년간 포로 생활에서 자유를 선포하고 해방된 것처럼, 한반도가 남북으로 분단된 지 70년이 되는 2023, 북한의 공산주의에서 70년간 노예생활을 하는 우리 동포들에게 희년의 자유를 선포해 복음 통일을 이루기 위함이다.

 

장 목사는 특히 시온대회는 이스라엘 백성을 주님 앞에 내세워 메시아닉 유대인을 통해서 대한민국 통일의 열쇠를 풀어내는 하나님의 모략과 하나님의 방법으로 한반도의 복음 통일을 앞당기려 하는 것이라며, “한 새 사람이 되어 예슈아의 이름을 부르고 예배 드릴 때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셨던 축복을 한반도에 내리실 것이라고 역설했다.

 

시온대회에 대해 설명하고 있는 장상길 목사.

 

이번 대회에는 이스라엘과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러시아, 미국, 독일 등 해외 30개국 250여명(유대인 100여명, 열방 150여명)과 이스라엘 찬양팀 등이 참가할 예정이며, 국내에서도 찬양 및 기도 사역자와 중보자, 북한과 이스라엘에 관심 있는 자, 이스라엘을 사랑하는 100여개 기관, 복음 통일을 위한 선교단체 및 300여개 한국교회 등 5000여명이 참석할 전망이다.

 

세부적으로는 시온 컨퍼런스가 10일 송도주사랑교회에서 시작되어 11일 서울롯데호텔(소공동), 12~13·16~19일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진행되며, 사라진 림 목사를 필두로 요니 바이버 목사(예루살렘 예배 공동체 리더), 데이빗 데미안 목사(게더링 운동), 릭라이딩 목사(이스라엘 수캇할렐 기도의 집 대표), 아브라함 벤호도 목사(이스라엘메시아닉 유대인연합회 회장), 이고르 목사(메시아닉교회), 마이클 비너 목사(가자지구 시티오브라이프교회), 이스라엘 포츠스타 목사(베이트할렐 메시아니교회), 김사랑 목사(안성 에벤에셀교회), 김혜섭 목사(로뎀수양관), 박조준 목사(국제독립교회연합회 설립자), 정성진 목사(크로스로드 이사장), 박성민 목사(CCC한국대학생선교회 대표), 이용희 교수(에스더기도운동 대표), 정형신 목사(북한기독교총연합회 회장), 함덕기 목사(민족복음화운동본부 대표회장), 조이엘 목사(300용사세계선교회 총섬김이), 김문훈 목사(부산포도원교회) 등 국내외 목회자들이 알찬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814일에는 서울 시청광장에서 해외30개국 연합찬양과 예배가 은혜롭게 드려지며, 다음날인 15일에는 서울광화문과 DMZ, 임진각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시온대회 전반적인 문의는 시온대회준비위원회(032-851-9191), 이숙자권사(010-7640-0726)에게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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