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4월까지 신선농산물 수출 증가율 29%로 역대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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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4월까지 신선농산물 수출 증가율 29%로 역대 최고
  • 조윤희 기자
  • 승인 2018.05.17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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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까지 신선농산물 수출 증가율 29%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올해 4월까지 농식품 수출은 2,243백만불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농림축산부는 △신선농산물 수출 대폭 증가 △ 對 아세안 시장 호조 중국시장 회복세로 인한 시장상황 개선 △시장다변화 등 정부지원사업의 효과라고 밝혔다. 부류별로는 신선농식품(421백만불)은 인삼류(64백만불, 39.0%↑), 배(24, 51.2%↑) 등 과수류, 對 일본 파프리카(32, 6.8%↑), 토마토(4, 15.2%↑) 수출확대 등으로 29.0%(95백만불) 증가했다.

가공(1,823백만불)은 음료(140, 32.3%↑), 라면(137, 11.6%↑) 등은 증가했으나, 궐련(266, △33.6%) 등 수출부진으로 1.9%(△35백만불)감소했다. 국가별로는 아세안(474백만불, 18.6%↑), 일본(441, 8.1%↑), 미국(263, 13.1%↑)은 증가한 반면, OIC(270, △20.2%), 중국(291, △5.5%)은 감소했다. 4월 당월 對중국 농식품 수출은 85백만불로 전년 동월 대비 30% 증가(‘17.4월 66백만불→’18.4, 85)로 회복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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