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1년까지 총 1,080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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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1년까지 총 1,080억원 투자
  • 조윤희 기자
  • 승인 2018.06.1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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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성장 청년인재 5,400명 양성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는 6월 11일부터 7월 10일까지 2018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에 참여할 수행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은 일자리 추경으로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18년 240억원)이다. 졸업예정자·취업준비자를 대상으로 프로젝트 중심의 소프트웨어 교육을 통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4차 산업혁명 핵심인재를 양성할 목적으로 추진된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그동안 창조경제혁신센터, 국토교통과학기술원 등 총 9개 기관이 참여하는 범부처 기관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사업공고와 더불어 별도의 설명회도 2차례(1차(서울) : 6.14일, 2차(대전) : 6.19일)에 걸쳐 실시할 계획이다. 7월말에 수행기관이 선정되면, 8월말까지 교육생 선발을 거쳐 9월초부터는본격적인 교육이 시작될 예정이며, 교육과정이 종료되는 ‘19년 2월말에는 1,200명의 우수인력이 산업체로 진출할 전망이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을 통해 4년간(’18~’21) 총 1,080억원을 투자해, 산업 맞춤형 청년인재 5,40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사업내용과 사업신청에 필요한 구체적인 사항 등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의 홈페이지(www.iitp.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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