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2018년 문학나눔(우수문학도서 선정·보급) 사업 추진
상태바
문화체육관광부, 2018년 문학나눔(우수문학도서 선정·보급) 사업 추진
  • 조윤희 기자
  • 승인 2018.06.14 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14일(목) ‘문학나눔(우수문학도서 선정·보급)’ 사업을 2018년부터 세종도서 사업과 분리, 통합 이전으로 환원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2005년에 처음 시작된 ‘문학나눔 사업’은 2014년에 세종도서로 통합, 시행되어 왔다.

사업을 주관하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문체부가 지원하는 국고예산 55억 원으로 2017년 8월부터 2018년 10월까지의 기간 동안 국내에서 이미 발간되었거나 앞으로 발간될 예정인 초판 문학도서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시, 소설, 수필, 평론·희곡, 아동·청소년 등 5개 분야, 500여 종의 도서를 선정, 구입해 공공도서관 등 전국의 약 3,200개 보급처에 보급할 계획이다.

공공도서관 등 기존 보급처뿐만 아니라, 문학도서에 대한 실제 수요와 지원 필요성이 높은 독서동아리, 지역문학관 등 새로 발굴된 보급처를 포함한다. 올해 도서 선정과 보급 등 ‘문학나눔 사업’의 구체적인 사항은 2018년 6월 말(1차)을 시작으로 2~3차례에 걸쳐 문예위 누리집(www.arko.or.kr)에 공지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