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상권살리기 및 지역상품권 전 시민 구매 운동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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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상권살리기 및 지역상품권 전 시민 구매 운동 실시
  • 이재희 기자
  • 승인 2018.08.15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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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16. ~ 8. 18. / 관내 시민 왕래 다발 지역 3곳

동해시번영회(회장 우용철)는 올해부터 지역 자금의 역외 소비의 최소화로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전통시장·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지역상품권(강원, 온누리) 전 시민 구매 촉진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민간차원에서 연간 1인당 1만원 / 3만명을 목표로 정하여 상품권을 구매하도록 유도하고 있으며 지난 4월 27일 전통시장 월 1회 방문하기, 상품권 구매 확대등을 주요 골자로 관내 11개 기관·기업·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은바 있다.

아울러 향후 100여개이상 기관·기업·단체와 업무협약을 맺어 릴레이운동 차원으로 확대 전개할 계획이다.

이는 최근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하여 중·소기업 등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이 가중되고 한중대 폐교 및 A마트 폐업 등으로 상권이 침체되는 등 그 어느 때 보다 상황이 심각해짐에 따라 민간차원에서의 자발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한 축으로 지역 상품권 구매 확대운동을 펼치는 것은 상품권이 단순한 결제 수단이 아니라 서민경제의 주축인 전통시장 활성화의 촉매제로써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동해시 번영회에서는 오는 8월 16일부터 3일간 직접 시민을 찾아가는 상품권 구매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 공동성명서 발표와 구호를 다짐함과 더불어 시민 서명 참여 운동도 펼칠 예정이다.

일 정

장 소

8. 16.(목) 14:00~17:00

천곡동 롯데리아앞

8. 17.(금) 17:00~20:00

묵호중앙시장(야시장)

8. 18.(토) 14:00~17:00

북평오일장(북평동주민센터)

우용철 동해시번영회 회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모든 시민이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당부 드리며 시민 모두가 동참 해 주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번영회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지역 일꾼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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