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제4회 동북아한민족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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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제4회 동북아한민족 유소년 축구대회 개최
  • 이재희 기자
  • 승인 2018.08.16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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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16.(목) ~ 8. 20.(월)/ 5일간 / 웰빙레포츠타운 축구경기장

광복 73주년을 기념하여 동북아 포럼에서 주최·주관하는 ‘제4회 동북아한민족 유소년 축구대회’가 오는 8월 16일(목)부터 5일의 일정으로 동해시(동해시장 심규언) 웰빙레포츠타운 내 보조구장에서 진행된다.

본 행사에는 러시아, 중국, 일본 등 4개국 4개팀 80여명이 참여하며 동북아 각국에 흩어져 살고 있는 한민족 유소년에게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문화 체험과 상호 우의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동북아 포럼은 동북아 지역 내 민간 교류를 통하여 동북아의 평화 공영과 미래 발전을 위해 함께 소통하는 비영리 민간단체로 동북아교류 협력을 위해 축구대회 개최, 인문학 포럼, 도서보내기 운동 등을 추진하고 있다.

행사에 참가하는 4개팀 유소년 축구단은 16일(목) 입국 및 베이스캠프 입소로 서로 만나게 되며 17일(금)과 18일(토) 관내 관광지 견학과 우리나라 전통문화 체험 및 레크레이션 활동으로 친선을 다지고

19일(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웰빙레포츠타운내 축구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제4회 동북아 한민족유소년 축구대회」로 건전한 스포츠 정신에 바탕을 둔 상호 협동을 경험하게 된다.

마지막 20일(월)에는 선수단 베이스캠프 퇴소 및 출국의 일정으로 마치게 되며 올해 4회인 본 대회는 2016년 3회에 이어 2년 만에 개최된다.

한국 참가팀은 동해시체육회 소속 해오름 FC 유소년 축구교실의 유소년들이 참가하여 타국의 유소년들과 친선과 교류를 다질 예정이다.

김용주 체육교육위생과장은 “동북아 한민족유소년 축구단의 한국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제4회 동북아 한민족 유소년 축구대회를 통해 민간 및 청소년 교류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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