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노은3동 한마음축제 성료, 함께하고! 즐기고! 신나고!

7일 해랑숲근린공원서 3,000여명 참여해 화합의 날 만들어

2018-09-10     김은원 기자

유성구 노은3동은 7일 정용래 유성구청장과 지역 주민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랑숲근린공원에서 ‘제2회 노은3동 한마음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노은3동 마을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임영묵) 주관으로 열린 이번 축제는 그동안의 폭염, 폭우를 이겨내고 주민들과 함께 개최되었다는 점에서 무엇보다 큰 의미가 있다.

노은3동 한마음축제에는 재능 있는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댄스, 합창, 오케스트라, 퍼포먼스 등을 펼쳤다. 또 주민들의 공연 뿐만 아니라 버블쇼 특별공연을 선보여 남녀노소 동심으로 돌아가는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가훈써주기, 나비풍선만들기, 건강체험, 다육체험 등 독특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임영묵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내실 있는 축제를 준비해 주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살기 좋은 노은3동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