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사회적경제기업 탐방 프로그램 운영

사회적경제 교육 및 공방‧목공‧쿠킹 체험

2018-09-12     김은원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10월 1일부터 3회에 걸쳐 『유성구 사회적경제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적경제의 이해증진을 위한 교육과 함께 유성구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을 방문해 사회적 가치와 제품 및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유성구 자활기업 카페인 더-쉼에서의 공방체험(프리즈버드 코사지 만들기)을 비롯해 마을기업 목수의집과 추자나무 협동조합에서 목공체험을, 마을기업 향기있는 부엌에서 쿠키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 탐방은 10월 1일과 2일, 6일에 각각 실시되며, 참여인원은 회당 25명으로 12일부터 유성구 홈페이지(www.yuseong.g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에게 경쟁과 이윤을 넘어 상생과 나눔의 삶의 방식을 실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