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신탄진동 베이커리 해밀, 저소득층 아동에게 생일케이크 후원

2018-09-12     이재희 기자

대덕구 신탄진동(동장 강동구)과 베이커리 해밀(대표 이소을)이 지난 10일 저소득 아동에게 생일케이크를 후원하는 협약을 맺었다.

베이커리 해밀은 앞으로 신탄진동에 생일을 맞은 저소득층 아동 25명에게 케이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소을 대표는 “제가 만드는 빵으로 아이들이 이웃의 사랑과 행복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동구 동장은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고 아이들의 행복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나눔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행복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어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베이커리 해밀은 신탄진동의 저소득 가구, 장애인 가구, 독거노인 가구 등을 위해 매일 평균 5만원 상당의 빵을 기부하고 있다.